와인 수입·유통기업 아영FBC의 리테일 브랜드 와인나라는 오는 10월31일까지 온라인몰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로제 와인 ‘메종 넘버 나인’을 1000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카카오톡 와인나라 플러스친구를 추가해 전용 쿠폰을 내려받은 뒤 온라인몰 장바구니에서 결제 시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준비된 수량은 선착순 120명 한정이다. 1인당 최대 1병까지 구매할 수 있다.대상 와인은 총 30종이다. 본테라, 폴당장 샴페인 등 합리적인 가격대와 폭넓은 라인업을 갖춰 초보자부터 애호가까지 선택의
롯데마트와 슈퍼가 4900원 초저가 칠레산 와인 ‘테이스티 심플’ 2종을 선보이며 합리적 가격의 와인 수요 공략에 나섰다.9일 롯데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총 30만 병 규모로 대중적 선호도가 높은 레드와 화이트 품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레드와인 ‘테이스티 심플 카베르네 소비뇽’은 풍부한 타닌감과 산미, 묵직한 바디감을 갖춰 육류 요리에 어울린다. 화이트와인 ‘테이스티 심플 소비뇽 블랑’은 풋사과·라임 계열의 산미가 어우러져 해산물·샐러드와 잘 맞는다.‘테이스티 심플’은 경기 침체와 고물가 속 소비자
와인 향기가 흐르는 지하 공간이 젊은 세대의 발길을 끌고 있다. 영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영천 와인터널’이 특별한 문화 체험 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지역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와인터널은 연중 16도의 온도와 70%의 습도를 유지해 와인 숙성에 최적화된 공간이다. 이러한 환경 덕분에 무더운 여름철에도 시원한 와인 한 잔을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의 호응이 크다. 특히 SNS를 통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MZ세대를 비롯해 경기도와 경남 등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방문객은 3000여 명에 달한다
‘농업회사법인 소주스토리 안동소주 양조장 착공식’ 27일 안동시 풍산읍 매곡리 경북바이오 2차산업단지에서 열렸다.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권기창 안동시장, NH농협은행 김주원 본부장, 한국증류주협회, 안동소주협회 관계자, 코마키주조, CJ올리브네트웍스, 포스코, 삼정KPMG, 국세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함께해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소주스토리는 와인 수입·유통을 선도하는 나라셀라를 모기업으로 두고 있으며, 국내 최초 누적 판매 1000만 병을 달성한 국민 와인 ‘몬테스’를 비롯해 120여 개
추석을 앞두고 주류 시장이 두가지 흐름으로 재편되고 있다. 1만원대 와인·위스키로 대표되는 ‘가성비 선물’과 2030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된 ‘소버 큐리어스’ 열풍에 따른 무알코올 주류가 쌍끌이 성장세를 보이며, 유통업계는 이를 전면에 내세운 선물세트 경쟁에 돌입했다. 3일 찾은 홈플러스 울산 남구점. 추석을 앞둔 주류 매대에는 초저가 와인과 위스키가 가장 눈에 띄었다. 누적 판매 500만병을 넘긴 ‘빈야드’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 2종은 750㎖ 한 병당 5990원에 전면 배치됐고, 이마트는 9900원짜리 ‘블랙앤화이트’ 위스
이마트가 올해 추석 선물세트 시장에서 주류 상품군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지난해 추석 시즌 양주와 와인 세트 매출이 전년 대비 8.2% 늘어난 데 이어 올해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15일 이마트에 따르면 양주 세트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진행된 사전 예약 판매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6% 증가했다. 위스키 수입량이 지난해 10.3%, 올해 1~7월 9.4% 감소하는 등 시장 전반이 둔화한 가운데 나타난 성과다.이마트는 통합 매입을 통한 대량 물량 확보와 단독 상품 구성을 경쟁력 요인으로 꼽았다. 대
김만식 기자 = 국내 와인 품평대회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12회 한국와인대상' 시상식이 지난 12일 대한민국 와인축제 주무대에서 성황
중부뉴스통신 = 남양주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국제 자매도시인 이탈리아 살레르노광역시 청소년 교류단이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요리교실을 성황리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더스테이크하우스의 이형택 소믈리에가 10일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제24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에서
영천 와인이 또 한 번 세계 무대에서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지난 8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5 베를린 국제와인대회’에서 영천시의 오계리 와이너리와 WE 와이너리, 대향 와이너리가 각각 금상과 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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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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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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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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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법률 서비스 시장에 혁신의 바람이 불어온다.법률 서비스 전문 기업 ㈜무사고,가 오는 9월 공식 출시하는 '무사고 앱'은 단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법률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적 플랫폼이다.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상담을 하나의 앱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원스톱 법률 서비스'로, 법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법률 문제에 직면한 개인이나 기업은 분야별로 각각 다른 전문가를 찾아 헤매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변호사 사무실, 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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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와 침엽수림 관리’ 국제 학술대회서 보전대책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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