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직한 오수개의 전설로 유명한 전북 임실군이 대한민국 대표 반려동물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했다. 임실군은 지난 1일자로 '반려산업과'를 신설하고 반려 산업 전담 행정체계를 가동했다. '오수개의 고장'으로 상징되는 임실군은 오수의견 설화를 기반으로 반려산업 육성에 힘써 왔다. 그 중심지인 오수의견관광지 일원에는 세계명견테마랜드, 반려동물지원센터, 반려견 캠
전북 임실군 오수의견관광지에 반려동물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전국 최고 수준의 캠핑장이 문을 연다. 임실군은 오는 11일 '오수의견 국민여가캠핑장'을 공식 개장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핑장은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한 시설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반려 친화형 캠핑 인프라로 기대를 모은다. 1973년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의로운 개'의 전설로
문음미 기자 = 임실군이 오수면에 새롭게 문을 연‘오수의견 국민여가캠핑장’이 캠핑족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반려견과 함께하는 힐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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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은 ‘북적북적’”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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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협-법무법인 대륜 여성권익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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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농업 또 희생양 삼으면 거대한 항쟁 직면”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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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국제 모터 페스티벌, 무더위 날린 종합 레이싱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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