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울산남구시니어합창단 정기공연이 지난 6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혼성합창을 시작으로 남성합창, 오보에 솔로,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다. 한국가곡 ‘못잊어’ ‘첫사랑’ ‘아리랑’을 담은 혼성합창으로 공연의 막이 올랐으며 남성합창 ‘그대의 눈 속의 바다’, 오보에 솔로 ‘넬라 판타지아’가 무대의 감성을 더했다. 혼성합창 무대로 ‘The Water Is Wide’ ‘우정의 노래’가 이어졌고, 정은비 한국춤프로젝트 대표의 한국무용 특별출연이 전통미를 더했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혼성
울산 남구는 6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4회 남구시니어합창단 정기공연’을 개최했다. 남구시니어합창단 정기공연은 세대 간 공감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혀온 노인 중심 공연예술 프로그램으로 음악을 통해 삶의 경험과 감성을 공유하는 남구의 대표 시니어 문화콘텐츠다. 이번 공연은 혼성합창을 시작으로 남성합창, 오보에 솔로,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다. 한국가곡 ‘못잊어’ ‘첫사랑’ ‘아리랑’을 담은 혼성합창으로 공연의 막이 오른데 이어, 남성합창 ‘그대의 눈 속의 바다’, 오보에 솔로 ‘넬라 판타지아’가 무대의 감성
겨울밤을 적시는 다섯 줄의 음악 편지가 대구시민들을 맞이한다. 9일 목관오중주 앙상블 ‘브리프’에 따르면 오는 17일 대구 수성구 덕호문화센터에서 세 번째 정기연주회 ‘윈터 위드 브리프’를 연다. 공연에선 서로 다른 음색이 섬세하게 포개지는 목관의 하모니로 한 해의 마지막을 따뜻하게 감싸는 ‘겨울 편지’를 관객에게 건넨다. 대구를 거점으로 활동 중인 브리프 앙상블은 플루트 김수지, 오보에 류승훈, 클라리넷 김보경, 바순(Bassoo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2025년도 하반기 2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오보에, 바순, 호른, 트럼펫, 트롬본 등 관악기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등 현악기 및 타악기다.지원 자격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공고일 기준 울산에 주소지를 두거나 초·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이달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된다. 응시원서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립예술단 사무국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AI 기반 학습 플랫폼 오보에Oboe)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주도 아래 1600만달러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테크크런치가10일 보도했다.오보에는 사용자가 학습 목표를 설정하면 AI가 맞춤형 코스를 자동 생성하는 플랫폼으로 9월 공식 출시됐다.회사 측에 따르면 오보는 학습 목표에 따라 챕터를 생성하고, 퀴즈와 플래시카드 같은 기능도 추가해 학습 효과를 높여준다. 오디오 콘텐츠도 자동 생성되며, 사용자는 월 15달러에 추가 챕터를, 월 40달러 프리
국내 클래식 음악 전문 레이블 판타지아에서 소속 아티스트인 오보이스트 박수진의 디지털앨범을 발매하였다.공간음향 돌비 애트모스로 제작되어 전세계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 발매된 오보이스트 박수진의 신보 ‘MODERNE OBOENMUSIK’은 오보에와 잉글리쉬 호른으로 듣는 현대곡으로 구성된 앨범이다.앨범에는 힌데미트 오보에 소나타를 시작으로 잉글리쉬 호른과 오보에의 즉흥 연주를 담아낸 트랙들과 전자음악이 함께하는 트랙까지 다양한 현대음악을 수록하고 있다.이번 앨범은 판타지아 레이블의 대표이자 피아니스트인 김주상이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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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건넨 위로…감성 축제 ‘훈훈’
문화예술인과 관객을 위한 송년 행사 ‘예술이 건네는 위로, 마음의 풍경을 함께 걷다’가 8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 갤러리EOS에서 인천의 문화예술인과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홍예문 프로젝트 주최로 펼쳐졌다.문화예술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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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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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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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2일전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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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반시 가격안정 대책 간담회 개최
청도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최근 반시 가격 하락과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반시 재배농가, 농협, 유통·가공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반시 유통·가격안정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시 산업 전반의 문제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대책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자리가 마련되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반시 작황이 장기간 이어진 장마·이상고온·탄저병 확산으로 크게 악화되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병해충 밀도가 예년보다 높았고, 고령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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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약세 지속…상승할 때마다 매도 압력
비트코인이 10월 고점 이후 30% 이상 하락하며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에도 반등하지 못했고, 암호화폐 분석업체 글래스노드는 '약한 하락 국면'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대규모 보유자들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시장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12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가 전했다.FXPro의 알렉스 쿠프치케비치는 암호화폐 시장이 이미 약세장에 접어들었다며, 단기 반등 시 매도세가 더 강해질 가능성을 경고했다. 비트코인은 다른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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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엔비디아’ 무어스레드…中 반도체 투자 광풍 현실화
중국 그래픽처리장치 제조사 무어스레드의 주가가 상장 후 723% 폭등하며, 기업이 직접 과열 경고를 내놨다. 1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무어스레드는 5일 상장 첫날 425% 급등하며 올해 상하이 최대 IPO 중 하나로 기록됐다고 전했다. 이후에도 주가는 57% 추가 상승하며, 공모가 대비 723% 폭등했다.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무어스레드는 “주가가 급등했지만, 기업 펀더멘털에는 변화가 없다”며 투자자들에게 신중한 접근을 당부했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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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티파니 “결혼 전제로 교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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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요한과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교제 중이다.13일 변요한의 소속사 팀호프는 “두 배우는 현재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결혼 일정과 관련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일정은 없다”며 “뜻이 정해지는 순간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리고 싶다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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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서울대 몰빵은 이제 그만”…지방대 예산 대폭 확대 주문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서울대에 정부 지원이 집중되는 현실을 언급하며, 지방대학에 대한 재정 지원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교육부 업무보고에서 “지방에 있는 대학도 같은 대학인데, 지원 격차가 지나치게 크다”며 “서울대를 줄이기보다는 지방대에 대한 지원을 최대한 늘려가는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이어 “서울대는 이미 장학금과 연구용역 등 다양한 재원을 확보하고 있는데도 정부 재정 지원까지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은 문제”라며 “공부를 잘해서 좋은 대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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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감사위원회, 감사업무유공·청렴윤리·감사품질 ‘3관왕’ 달성
공신력 있는 3개 대회서 우수기관 인정 강원랜드 감사위원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내부감사 품질 제고와 청렴윤리 강화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공공기관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