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건반악기 연주가 조훈의 프로젝트 ‘제3의 공간’이 2025년 9월 5일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본
중부뉴스통신 = 서울 서초구는 ‘2040 서초구 도시발전 기본계획’의 비전과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10일 15시 예술의전당 오페라하
작곡가·건반악기 연주가 조훈의 프로젝트 ‘제3의 공간’이 2025년 9월 5일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본 공연은 한국적 감성과 동시대적 감각, 동서양의 이질적 음악 요소가 경계에서 만나 새롭게 생성되는 예술적 가능성을 탐구하며, 6곡의 신작을 전곡 초연으로 선보였다. 공연은
청도도서관은 최근 2025 인문학 콘서트 ‘친절한 인문학’의 다섯 번째 시간으로 금관오중주 전문 연주팀 브라스마켓과 함께 ‘클래식 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개최했다.브라스마켓은 트럼펫, 호른, 트롬본, 튜바로 구성된 금관오중주 전문 앙상블로, 클래식은 물론 재즈, 민속 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레퍼토리와 유쾌한 해설을 통해 관객과의 소통을 이끌어내는 팀이다. 2006년 창단 이후 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 Ditto Festival 등 국내 주요 무대에 초청되어 금관 실내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26일 센터 대극장에서 유럽 명문 악단인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와 1세대 여성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협연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공연은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첫 내한 투어 일정 중 세 번째 행사로, 앞선 24일에는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25일 경북 안동 문화예술의전당에서 무대가 이어진다.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는 1936년 창단돼 브뤼셀을 중심으로 활동한 벨기에 대표 오케스트라이다.지휘봉은 네덜란드 출신 수석 지휘자 안토니 헤르무스가 집는다.1부에서는 국내 1세대 여성 피아니스트로 꼽히는 백혜선이 베토벤 피
예술의전당과 지엔씨미디어는 오는 9월 20일부터 2026년 1월 25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오랑주리 - 오르세 미술관 특별전: 세잔, 르누아르" 을 선보인다.이번 특별전은 한국-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오르세 미술관과 오랑주리 미술관이 함께 준비한 전시로, 특히 오랑주리 미술관의 주요 소장품들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여 큰 의미를 더한다.이번 전시는 2016년 '오르세 미술관 전' 이후 약 10년 만에 다시 만나는 프랑스 국립미술관 명작들로, 같은 인상주의에서 출발했지만 각기 다른 독
전문 실내악 단체 에드 무지카가 오는 9월 28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제16회 정기연주회 ‘진화하는 현의 목소리 String Orchestra’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2025년 에드 무지카의 프로젝트 ‘진화하는 현의 목소리’의 두 번째 시리즈로, 지난 2월 신년 음악회에서 다뤘던 ‘Chamber : 실내악의 변형’에 이어 실내악의 섬세한 호흡에서 확장된 현악 오케스트라의 다채로운 음향을 통해 에드 무지카가 추구하는 ‘음악의 본질’과 그 진화를 보여준다. 개별 악기의 내밀한 대화에서
충북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오는 19일 오후 2시 도서관 2관 5층 개신시네마에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의 듀오 콘서트 실황 영상을 상영한다.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SAC on Screen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영상 상영은 114분간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G장조 Op.78, 그리그,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 c단조 Op.45,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FWV 8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 구성원과 충북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문의는 중앙도서관(☎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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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향한 우리 모두의 동행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안전은 늘 보이지 않는 든든한 버팀목과 같다. 급변하는 기후와 사회 환경 속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이 늘 존재하는 가운데, 흔들릴 수 있는 삶의 기반을 지탱해주는 힘이 바로 안전이다.나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함께하는 작은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정과 직장, 학교 등 생활 전반에서 안전을 습관화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사고를 예방하는 커다란 힘이 된다. 이러한 실천이 계속 이어질 때‘안전동행’의 가치는 현실이 되고,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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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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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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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급속한 영구동토층 해빙, 공공 안전 전체 위협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알래스카 포인트 레이의 급속한 영구동토층 해빙 연구 결과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는 과학자팀은 알래스카 북부 해안 지역인 포인트 레이에서 급속도로 가속화되고 있는 "재앙적인" 영구동토층 해빙과 기반 시설 피해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알래스카 대학교 페어뱅크스 연구진이 주도한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행동과 기후 변화로 인한 급격한 지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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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난초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9.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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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문화축제, 학산마당극놀래 '우리지금, 온통'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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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스스로 연극을 만들어 경연에 참여하는 제12회 학산마당극놀래 이 지난 27일 오후 수봉공원 인공폭포앞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시작을 알리는 풍물소리패와 함께 ‘미추홀, 바다를 잇다’의 온溫마당 퍼레이드와 퍼포먼스행렬이 입장하면서 주민과 내빈들의 환영속에 경연 참가팀들이 어우러져 여는 마당이 신명나게 펼쳐졌다. ‘미추홀, 바다를 잇다’ 여는 마당은 아이부터 시니어까지 모두가 참여하여 오래전 바다였던 미추홀을 기억하며, 시간이 흘러 사라진 그 속에 생명들을 꺼내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간다는 여정을 표현했다. 2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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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도지사 배우자... 후원금 논란 구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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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도지사 배우자가 후원금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24일 제주kbs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도내 한 사단법인이 개최한 단합대회 경품 항목에 오영훈 도지사 배우자 박선희 여사 이름이 올랐다. 이 행사에는 오영훈 도지사 내외와 김광수 교육감 배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 여사의 이름이 적힌 경품 내역에는 에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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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잔 다르크 유관순 열사 105주기3.1혁명 만세운동 참가한 뒤 1년 뒤 옥사한 유관순 열사가 한국의 잔 다르크로 교과서에 실리고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독립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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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APEC D-30 기념‘선(禪) 명상음악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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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오는 10월 1일 경주 불국사 청운교·백운교 앞마당에서 「선 명상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APEC 정상회를 한 달 앞둔 D-30 기념 무대로,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에서 신라불교의 정신문화를 계승하고 경주를 세계 불교명상 문화의 중심지로 부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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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으로 세계를 품다’ 천안흥타령춤축제에 89만명 방문…"세계적 경쟁력 확인"
김만식 기자 = 춤으로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친환경 드론 라이트쇼를 끝으로 28일 폐막했다. 올해 흥타령춤축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