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 예산읍은 예산새마을금고가 예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예산새마을금고는 ‘MG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동조합의 가치를 실현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성금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차철회 이사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예산군은 보행자와 차량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예산읍 산성리 일원에서 추진한 인도 정비 사업과 교원식 교차로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노후되고 폭이 협소해 보행 불편과 안전 우려가 컸던 인도를 정비하고 교차로 구조를 개선해 차량의 감속을 유도함으로써 보행자와 차량 간 충돌 위험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군은 보행자 이용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보도 폭을 확보하고 단차와 파손 구간을 정비해 보행 환경을 개선했으며, 특히 보행에 어려움이 있었던 구간을 집중적으
충남 예산군은 예산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예산읍 복지회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 500포기를 절이고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그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완성된 김장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가구 등 소외계층에 전달돼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곽노민 협의회장과 이명자 부녀회장은 “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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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디지털 유로 온라인·오프라인 버전 동시 승인
유럽연합가 유럽중앙은행의 디지털 유로 설계안을 승인하며, 온라인·오프라인 버전이 동시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디지털 유로 발행 여부가 EU 의원들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오프라인 디지털 유로는 현금처럼 작동하며, 사용자의 여러 활동을 연결할 수 없도록 설계됐다. 거래 데이터는 참여자 간에만 공유되며, 인증된 장치에서만 디지털 유로 토큰을 전송할 수 있다.그러나 오프라인 결제의 보안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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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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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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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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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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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NC파크 관중 사망 사고 유족 사조위서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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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가습기 살균제사건 참사 인정, 반성도 해야
정부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을 사회적 참사라고 공식 인정했다. 정부는 이 사건의 피해자들에 대해 기존의 구제 대책에서 실질적 배·보상 체계로 전환하면서 국가 주도의 추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11월 30일 기준으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를 5942명이라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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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노조, 월성 계속운전 지연 책임 전휘수 사장 후보 반대
한국수력원자력 노동조합이 월성원전 계속운전 지연 책임을 문제 삼으며 전휘수 사장 후보 임명에 공개 반대 입장을 밝혔다.한국수력원자력노동조합은 29일 오후 2시 한수원 이사회 개최에 맞춰 이사회 회의장 입구에서 월성2·3·4호기 계속운전 지연 책임을 묻는 피켓팅 등 규탄 행동을 벌였다.노조는 월성2·3·4호기가 기술적·안전적 요건을 충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사결정 지연과 책임 회피로 절차가 장기간 지체됐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전력판매 기회손실 등 누적 손실이 수천억 원 규모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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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수소용품 검사와 시험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며 수소 안전 관리 체계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4일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가 KOLAS 국가공인시험기관으로 신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인정 규격은 시험 분야로 KS Q ISO IEC 17025다.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는 수소법 시행에 따라 수소추출설비 수전해설비 고정형 이동형 연료전지 등 수소용품에 대한 법정검사와 의뢰시험을 수행하기 위해 구축됐다. 센터는 2024년 11월 개소 이후 법정검사를 차질 없이 수행하며 국내 수소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