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울릉 섬지역 초등학교 6학년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어교육과 해양체험을 결합한 4박 5일간의 ‘청소년 영어해양탐험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7일 밝혔다.청소년 영어탐험 캠프는 생활 합숙형 영어체험프로그램으로, 해양스포츠에 접목한 융합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진행됐다.캠프는 기존 단순한 강의식 영어수업에서 벗어나,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는 몰입식 생활 영어교육이 이뤄졌고 스노클링과 해양 플로깅 등 다양한 스포츠 액티비티가 접목된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