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 전염병, 기후, 기본소득 등에 관한 담론을 대담 형태로 엮은 책 이 출간됐다.책은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이 이사장인 단체 '새로운 일상을 여는 사람들'의 활동 이야기다.이 단체는 인류의 존재의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심각한 기후위기와 국제통화기금, 미국발 금융위기, 전쟁, 정
영화 시사회가 4일 창원에서 열렸다. 최승호 감독이 17년 동안 이명박 전 대통령과 그의 핵심 사업인 4대 강 사업을 추적한 영화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거짓말 △언론 장악 실체 △4대 강 사업 이후 강의 변화 △4대 강을 둘러싼 정치적 대립 △4대 강
“지금은 지방소멸과 인구감소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열어야 하는 중대한 전환점으로, 민선8기 강화군은 하나된 군민의 힘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혁신의 길이 될 것입니다.”지난해 10.16 보궐선거를 통해 군의 수장이 된 박용철 강화군수의 '발로뛰는 세일즈행정'이 지역사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개발을 “완전히 판을 바꾸는 계기”로 만들겠다며 대형 프로젝트 추진에 본격 착수했다. 5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현안대책회의에서 김 지사는 “지금까지의 수동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길을 열어야 한다”며 3대 추진 원칙으로 주도성·전향성·지역중심을 제시했다.경기도에는 전국 80여 미군 반환공여지 중 약 72.4㎢, 여의도의 25배에 달하는 22개소가 분포해 있으며 대부분이 경기북부에 밀집해 있다. 김 지사는 이를 경기도 발전의 ‘전례 없는 기회
2주전
지난 정권이 일으킨 혼란은 어느 정도 가라앉았지만, 응원봉이 야무지게 펼친 광장의 빛은 여전하다. 실용을 앞세우고 등장한 이재명 정권이 융합을 의식하는지 다소 어수선하더라도, 확신에 찬 행동으로 계엄과 내란을 극복한 시민사회는 분명하다. 내일을 희망으로 열어야 하기에 논의 마당을 잇달아 연다. 어두웠던 어제의 역사에서 밝은 내일을 물은 행동은 책으로 요약했고, 그중 젊은이가 엮은 몇 권을 읽었다. 책은 광장을 기웃거린 노년의 걱정과 편견을 씻어주었을 뿐 아니라 벅차고 든든하게 했는데, 아쉬운 구석도 있었다. 머지않아 필연일 기후위기
3주전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새로운일상을여는사람들’이 지역공동체, 전염병, 기후, 기본소득을 주제로 책 한권을 펴냈다. 『반드시 열어야 하는 새로운 내일』이다. 오는 7월 23일 오후 7시, 부평아트센터 3층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새상사는 2020년 설립돼 기후위기, 불평등, 공동체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과제들과 그 해법을 전문가 및 시민들과의 토론회, 유투브 방송을 통해 제시해오고 있다.이번에 출간한 『반드시 열어야 하는 새로운 내일』은 폭염과 한파, 전염병 등 재난과 불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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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계획, 영산강유역환경청 반려 결정
목포시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인허가 관청인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4일, 시에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업체의 사업계획서를 반려했다. 이번 반려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해당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해당 사업계획은 계획 초기 단계부터 지역 주민 및 환경단체의 지속적인 반대 의견이 제기돼 왔으며, 목포시 또한 주민 우려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 검토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해 왔다.시는 향후 사업자가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으로 사업계획서를 다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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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치매 안심 가맹점 3개 소 신규 지정
경북 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과 돌봄환경 강화를 위해 안덕면의 ‘박가네 참숯갈비’ 등 3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가맹점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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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여행사,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선정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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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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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앱 NEWT, 여행·서비스업 특화 AI 채팅 에이전트 ‘NEWT Chat’ 티저 사이트 공개
똑똑하고 이득인 여행 앱 ‘NEWT’를 운영하는 레이와트래블이 관광·서비스업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채팅 서비스 ‘NEWT Chat’의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NEWT Chat’은 인간의 지시 없이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AI 챗 에이전트다. 호텔·료칸·행정·사우나·음식점 등 폭넓은 여행 관련 업종에서 활용 가능하며, 예약 지원, 관광 안내, 긴급 상황 대응까지 누구나 노코드로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365일 접객 업무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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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어민들, “남강댐 방류 해양쓰레기로 어업 피해”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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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책임져야…보상·대책 촉구 집단 시위남해군 어민들이 최근 집중호우 당시 남강댐 방류로 인해 해양 쓰레기가 대거 바다로 유입돼 어업 피해가 발생했다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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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돌아온 김순덕 할머니…“일본 사죄가 마지막 소원”
오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앞두고 9일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집에서 기념식과 기림문화제가 열렸다.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고 김학순 할머니가 최초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날이다. 201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올해 행사는 ‘다시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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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에 흔들리는 국힘…안철수 "미꾸라지가 사방팔방 진흙탕으로" 조경태 "전한길 출당해야"
2시간전
국민의힘 차기 당권 선출을 위한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논란을 일으킨 전한길 씨를 두고 안철수 의원이 전 씨를 "미꾸라지"에 비유하며 강경 비판했다. 안 의원은 9일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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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사면 논란…야권 “정의 모욕하는 보은성 특사” 맹공
광복절 특별사면 심사 대상에 윤미향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치권이 강하게 요동치고 있다. 여권 일각에서는 “국민 통합을 위한 사면”이라는 취지가 강조되지만, 야권과 시민단체는 “정의와 상식에 반하는 결정”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8일 일제히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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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허위 광고 의혹 사과 "믿고 구매해주신 분들께 죄송"
코미디언 정주리가 허위광고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정주리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최근 제가 광고에 출연했던 브랜드 관련,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진심 어린 사과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 글을 올린다”고 밝혔다. 그는 “광고 업로드 후 여러 경로를 통해 해당 브랜드에 대한 부정적인 제보를 받았다”며 “이후 브랜드 측에 ‘호주에서 유명하다’는 문구처럼 사실과 다른 내용을 포함한 광고에는 참여할 수 없다는 의사를 여러 차례 밝혔으며, 이에 게시된 광고에 대해 삭제 요청했고 요청대로 반영됐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저를 믿고 제품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