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은 7월 31일 기장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산단 내 수출용 신형연구로 건설사무소에서 연구로 건설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여건 및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승우 의원을 비롯해 부산시, 기장군, 한국원자력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로 사업 추진 현황과 예산 집행 현황,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이날 회의에서 수출용 신형연구로 사업의 현재 공정률, 건설 공사 진행상황, 주요 설비 설치 계획 등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인천 지역 초미세먼지의 입자형상 분석과 오염원 규명에 관한 연구 결과를 지난 7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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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유학생 로비 바스케즈 씨가 유산균의 기능성 개량 및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로 SCI급 저널에 논문 16편을 게재했다.로비 바스케즈 씨는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1일 열린 2025년 단국대학교 가을 학위수여식에서
분당 차병원 신경외과 조경기·임재준 교수팀이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MSC11FCD 유전자 세포치료제의 임상 연구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연구로 승인받아 국책과제로 선정됐다.MSC11FCD는 중간엽 줄기세포에 세포가 스스로 죽도록 만드는 자살 유전자를 탑재한
문사철을 현장과 접목하는 융합적인 연구로 유명한 대한민국 최고의 ‘삼국지’ 전문가 허우범 인하대 교수가 인생의 전환점에 선 4050을 위한 신간 ‘초역 삼국지’를 출판했다.초역은 원래 고전이나 철학서들에서 도움이 될 만한 문장을 뽑아 독자에게 알려주는 책을 말한다.이번에 출판
‘새 박사’로 널리 알려진 윤무부 경희대학교 생물학과 명예교수가 2025년 8월 15일 0시1분, 서울 동대문구 경희의료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84세.윤무부 교수는 1941년 경상남도 통영군 장승포읍에서 태어났다. 한영고등학교를 거쳐 경희대학교 생물학과 학·석사를 졸업하고, 1995년 한국교원대학교에서 ‘한국에 사는 휘파람새의 지리적 변이’ 연구로 생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1979년부터 2006년까지 경희대학교 생물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30년 가까이 조류 생태 연구와 교육에 헌신했으며,
단국대병원은 직업환경의학과 노상철 교수 연구팀이 ‘2025년도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며, 전년도에 발표된 국내 우수 논문 중 창의성과 학문적 기여도가 뛰어난 연구를 선정해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상이다.수상 논문은 우리나라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약 노출이 대사증후군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로, 노상철 교수와 이정배·김민기 교수, 김성범 전공의로 구성된 연구팀이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충남지역 농업인 1685명
인공지능 기술이 의료진의 역량을 강화하기는커녕 오히려 퇴보시키는 '디스킬링' 현상을 유발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13일 IT매체 더 버지가 인용한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AI를 활용해 암을 진단하던 의사들이 AI 없이 수행한 검사에서는 오히려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해당 연구는 폴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영국, 일본의 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한 국제 공동 연구로, AI가 의료진의 역량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분석하기 위함이다. 연구진은 폴란드의 4개 내시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내과 박성욱 교수가 지난 7월 10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로부터 ‘2025년도 제35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받았다.박성욱 교수는 ‘정량적 자화율 맵핑을 통한 뇌 철분 침착과 파킨슨병의 연관성 분석’이라는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량적 자화율 맵핑’이라는 최신 뇌 영상 기술을 이용해 파킨슨병 환자와 정상인 뇌를 비교하고, 파킨슨병의 아형별로 철분 침착의 차이를 확인한 연구다.파킨슨병은 고령화 사회에서 빠르게 늘고 있는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이다. 박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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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호수공원 현장 연속보도1] 송파구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세륜기 미설치와 폐기물 무단 방류 ... 환경오염 논란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의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 현장이 총체적 부실 관리와 무책임한 행정의 민낯을 드러내며 심각한 환경오염 논란에 휩싸였다.'환경 개선'이라는 명분 아래, 공사 현장은 오염된 폐기물과 토사를 무방비로 하천에 쏟아내는 환경 무법지대로 전락했다.2차 공사 공사현장에 본지 취재팀이 직접 확인한 현장은 충격적이었다. 공사 차량 수천 대의 덤프트럭들이 쉴 새 없이 오가는 현장에는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세륜기와 흙먼지 확산을 막는 분진망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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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앤디 김 미국 연방상원의원 접견…한미 의회 교류 강화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은 18일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앤디 김 미국 연방상원의원을 접견하고, 한미 양국 간 협력 강화 및 의회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접견에서 우 의장은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 대한민국 국회의 계엄 해제 조치를 지지해준 데 감사드린다”며 “재미동포들의 권익 보호는 물론, 양국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오는 8월 25일 예정된 첫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미국 의회 차원의 초당적 지지가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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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 표선해수욕장의 손님 내쫓는, 이런 방식(?) 충격..
여름휴가 막바지, 제주도내 해수욕장 관리의 진면목이 드러나고 있다.어떤 해수욕장은 차를 세울 곳이 없을 정도로 손님들로 만원인데 텅텅 빈 해수욕장도 있기 때문이다.여기에는 분명 뭔가 해수욕장 관리방식 등 문제가 있을 것이다.며칠 전 함덕해수욕장을 찾았다가 사람들로 가득 찬 그 모습을 보고 영상으로 만들어 유튜브에 올렸더니 순식간에 1천여명 이상이 이 영상을 구독하는 모습을 보며 놀란 적이 있다.비록 해수욕장에는 직접 찾아오지 못하지만 그래도 궁금한, 더운 여름 해수욕장을 보고싶어 한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했다.넓기도 하지만 함덕해수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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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문화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광고·영화 속 클래식’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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