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예산 5790억 원을 국민의힘이 전액 삭감하려는 움직임을 두고 전국 상인 및 소상공인 단체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전기·가스·4대 보험료·통신비 등 필수 고정비를 보조하는 사실상의 ‘생존 예산’을 정치적 판단으로 다루고 있다는 비판이다.전국상인연합회와 소상공인연합회는 23일 잇따라 성명을 내고 “이번 삭감 시도는 민생을 외면한 결정이자 소상공인 폐업을 가속화하는 심각한 정책 역주행”이라고 규탄했다.경영안정 바우처는 지난해 시행된 ‘부담경감 크레딧’의
그룹 마마무 겸 가수 화사가 역주행하며 음원 1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배우 박정민과 케미가 ‘터진’ 결과다. 화사가 지난달 15일 발매한 ‘굿 굿바이’는 24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톱100 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음원 차트 상위권에 머물던 이 곡은 지난 22일 차트 정상에 올라섰다. 화사가 작곡, 작사에 참여한 ‘굿 굿바이’는 ‘좋은 안녕’이 가능할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한 곡으로, 따뜻한 감정이 남은 이별의 기억과 슬픔 속에서도 상대의 행복을 바라는 진심이 진솔하게 담겼다.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주민 25명이 대피했다. 8일 오후 4시34분쯤 입주민이 베란다에서 불꽃을 목격해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약 22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단순 연기 흡입자 5명 중 9층 거주자
내년부터 시중은행은 보유한 대출채권을 담보로 한국은행에서 돈을 빌릴 수 있게 된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4일 이 같은 내용의 금융기관 대출채권을 담보로하는 긴급여신에 관한 규정을 의결하고 내년 1월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한은은 대규모 예금인출 사태 등 유동성 위기가 발생했을 때 금융기관이 가진 시장성증권을 담보로 한 상시대출제도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와 별개로 금융기관 자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출채권을 담보로 하는 긴급여신 장치를 추가하는 것이다. 대출채권 담보 범위는 우선 법인기업의 부
통영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3회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사업 우수사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2019년부터 2024년까지 전국에서 추진된 스마트빌리지 사업을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우수 지자체 5곳 중 경남에서는 통영시가 선
부산시 미래전략보좌관 전성하의 부친 故 전기웅 씨가 13일 별세했다.■ 고 인 : 故 전기웅 씨■ 빈 소 : 해운대백병원장례식장 특실■ 입 관 : 2025년 12월 14일 오후 4시■ 발 인 : 2025년 12월 16일 오전 9시■ 장 지 : 부산영락공원■ 상 주배우자 : 정정희자 : 전성하, 전경하자부 : 정다은, 박정현손 : 전연우, 연지, 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