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울산 남구 도심을 흐르는 여천천에서 자연과 사람, 세대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마을축제가 열린다. 울산종합일보가 주최·주관하고 남구청이 후원하는
19시간전
울산 남구 도심을 흐르는 여천천에서 자연과 사람, 세대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마을축제가 열린다. 남구는 ‘제2회 여천천 마을축제’가 오는 17일 여천천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세대를 아우르는 세대통합형 문화축제이자, 여천천 정원화 사업과 연계한 자연친화형 마을축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남구의 중심 하천인 여천천을 중심으로 주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고 구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작은 물길에 담은 마을이야기’라는 키워드로, 어린이부터 어르신
낮 기온이 크게 오르는 초여름 날씨가 찾아오자 울산 남구 여천천 수면 위로 또 다시 검은색 덩어리의 부유물이 떠올라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지자체에서 부유물을 제거하고 있으나 근본적인 대책이 아니여서 지자체도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19일 찾은 남구 여천천. 하천 중간중간에는 검은 비닐 조각처럼 보이는 부유물들이 하나 둘 물살을 따라 흘러가고 있었다. 인근 시민들에 따르면 올 들어 여천천에 이같은 정체불명의 부유물들이 대량으로 발견되기 시작한 것은 이달 18일 전후로 추정된다. 물 흐름을 따라 여천천 상류로 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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