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6월 1일부터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결제 시 지급하는 캐시백을 기존 5%에서 7%로 확대한다.개인당 구매 한도는
세종시 지역화폐인 여민전 운영 시스템이 한 때 장애를 빚어 현금 충전이 막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시는 사과와 함께 재발방지를 약속했다.2일 세종시에 따르면 여민전 충전 시스템이 전날 오전 10시부터 장애가 발생했으며 같은 날 오후 4시쯤 재가동됐다.충전 시스템이 작동을 멈추면서 매달 1일 시작되는 지역화폐 충전이 막혀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다.조사결과 여민전 운영사가 간편결제 방식을 오픈뱅킹서비스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시스템 오류가 발생했다.KT와 간편결제서비스 제공사업자 사이 데이터 전송·처리량 값이 잘못
세종특별자치시가 6월 1일부터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결제 시 지급하는 캐시백을 기존 5%에서 7%로 확대한다.개인당 구매 한도는 월 30만원으로 기존과 같지만, 시민이 받을 수 있는 캐시백 혜택이 2% 늘어나면서 월 최대 캐시백 혜택 금액이 1만5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확대됐다.특히 올해부터는 캐시백 이월이 가능해 최대 보유가능액 150만원 내에서 7%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단, 여민전 플랫폼 오픈뱅킹서비스 도입에 따라 30일까지 반드시 오픈뱅킹 이용동의와 계좌등록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오픈뱅킹을 등록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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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시니어정원해설사 양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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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3대 특검, 많은 국민 지지... 거부권 쓸 이유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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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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