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3일 제352회 정례회 3차 회의를 열고 감사위원회,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김옥수 위원장은 “세입 예산을 편성하지 않고 징수를 결정하여 수납하는 것은 예산총계주의 원칙에 어긋난다”며, “예산 편성과 징수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세입예산의 체계적인 편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정수 위원은 “공직자 비리 신고 포상금 신고 제도를 통해 공무원 등 공직사회의 부조리를 근절하고 더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구현하도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이 국회에서 재표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진주 시민단체들이 국민의힘을 향해 재의결을 촉구하고 나섰다.27일 진주진보연합 등으로 구성된 ‘윤석열퇴진 진주시민모임’은 국민의힘 박대출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이 밝혔다.이들은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의결 절차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대통령실은 ‘삼권분립의 헌법 정신에 어긋난다’, 국민의힘은 ‘특검 수용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열 번째 거부
정부는 21일 국무회의를 열어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상정했다.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특검법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는 안건을 상정해 심의 의결했다.한 총리는 채상병특검법에 대해"경찰과 공수처에서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검찰의 추가 수사가 개시되기도 전에 특검을 도입하는 것이 돼, 특검 제도의 '보충성·예외성 원칙'에도 어긋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특별검사 후보 추천권을 야당에 독점적으로 부여해
윤석열 대통령이 한-카자흐스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11일 저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고려인 동포·재외국민 초청 간담회에서 “과거 실크로드의 중심지였던 중앙아시아가 지난 30여 년간 급속하게 발전해 왔고, 최근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이 지역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가운데 글로벌 중추 국가를 지향하는 우리에게도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협력 대상”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
강릉시는 12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율곡관에서 김홍규 시장 주재로 양원모 부시장 이하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2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전반기의 주요시정성과를 공유, 핵심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모색하는 자리로 경제산업의 현장에서 마련됐다.강릉시는 민선 8기 전반기의 핵심성과로 가장 먼저, 시민중심 적극행정 구현을 꼽았다. 기본을 강조하는 김홍규 시장 취임 이후 강릉시 공직자들이 눈에 띄게 변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2023 정책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들이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횡성지사는 17일,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상병수당 3단계 시범사업’에 앞서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시청과 사용자·근로자·의료공급자·공익대표 위원들이 참석해 강원도에서는 원주시가 처음으로 시행하는 ‘상병수당 3단계 시범사업’ 설명과 제도 개선사항을 논의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경제활동이 불가능한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손실을 보전하는 사회보장제도이다. 금년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가 지난 6월 10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강릉시 지역주민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2024년 치과대학 3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 내 다양한 장소에서 치위생학과 전체 재학생이 주도하여 진행했다.지역주민 대상 행사는 강릉 단오제 행사장과 중앙시장에서 지역주민에게 구강보건의 날을 홍보하고 기념하는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다양한 구강위생용품과 함께 구강관리법이 적힌 리플렛을 증정하여 구강보건의 날과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제342회 동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17일, 문화예술과, 문화관광재단, 환경과, 해양수산과 등 총 4개 부서 소관업무에 대한 5일차 행정사무 감사활동을 펼쳤다.박주현 의원은 “지역축제를 개최하는 목적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충분한 논의로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축제와 행사를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정동수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국내외의 성공적인 축제 사례의 공통된 성공 요인을 참고하여 축제 진행의 시행착오를 줄여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