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순천 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과 전남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는 순천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전남 광양시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구봉산 체험형 조형물' 명칭 공모 마감이 임박했다.
17일 광양시에 따르면 구봉산 체험형 조형물 명칭 공모는 오는 21일 종료된다. 광양시와 포스코는 2026년 상반기 조형물 준공을 앞두고 지난 5월 1일부터 전 국민의 관심 유도 및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명칭 공모에 나섰다.
공모는 광양시청 누리집(홈페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17일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하자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합류를 미루고 있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다음주부터 공식선거운동에 합류하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김기현 의원을 비롯한 당내 인사들은 "결단을 존중한다"는 반응을 내놨다.한 전 대표는 이날 윤 전 대통령의 탈당 선언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다음 주에는 현장에서 국민과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윤 전 대통령의 탈당 선언에 대한 직접적인 평가는 하지 않았다. 한 전 대표는 "저는 우리당 승리를 위해 계엄 반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당의 절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집권 시 초대 국무총리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것과 관련 "어떤 사람을 어떤 직책에 기용할 건지는 우리가 이긴 다음에 고민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16일전북 전주에서 기자들과 만나 '홍 전 시장에 총리직을 맡기는 것을 고민 중이냐'는 질문에 "아직 선거 중인데 그런 고민을 하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특정하게 누군가에게 어떤 직책은 아직 생각하지 않고 있다"면서도 "물론 이번에는 인수위 없이 바로 출범하기 때문에 어떤 사람을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하며 탈당을 선언하자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수괴와 내란 후보가 결별했다는 알리바이를 만들려는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일갈했다.황정아 민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17일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눈 가리고 아웅 위장 탈당 쇼에 속아갈 국민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회견자리에서 황 대변인은 "내란 공동체의 실체가 더욱 분명해졌다"며 "국민의힘이 벌이는 내란 숭배 위장 탈당 쇼의 장르가 막장극에서 사기극으로 바뀌는 순간"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