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3일 문경중앙시장 일대에서 ‘추석 맞이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문경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자율방재단, 안전재난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 상인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했다.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장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추석 안전수칙·안전정보 홍보물과 KF94 마스크 500여 장을 배부하며 생활 속 안전 실천을 강조했다.특히 홍보물에는 교통·가
창녕군은 창녕읍 전통시장에서 ‘추석 연휴 및 가을철 안전문화운동’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함께 실시했으며, 창녕군, 창녕교육지원청, 창녕경찰서, 창녕소방서, 창녕군시설관리공단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주변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방문객들에게 가을철 안전 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을 알렸다.성낙인 군수는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점검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향을 찾는 귀
마포구는 13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핼러윈 축제 기간 중 홍대 일대 집중 인파에 대비하기 위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이석구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오경희 부구청장, 마포경찰서·마포소방서 및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 지역자율방재단장, 자율방범연합회장, 새마을운동마포구지회장 등 민간단체장을 포함한 총 14명의 위원이 참석했다.이들은 오는 핼러윈 축제를 대비해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안전관리 근무를 계획하고, 이에 따른 안전관리 대책, 교통대책, 비상 상황 대응계획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안전문화 정착 및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3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계양구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는 지속가능한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계양구 지역 공공기관장 및 민간단체장 등 19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구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및 홍보, 안전교육 발굴 등 지역사회 안전문화 진흥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안전문화운동 추진실적 및 2025년 시행계획 보고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계획 공유 ▲
암호화폐 시장에서 '감정 트레이딩'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가격 변동에 흔들리고 공포·탐욕 지수에 반응하던 기존 매매 방식 대신, 인공지능이 시장 구조와 유동성, 포지션 심리를 계산해 트레이딩 전략을 제시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특히 챗GPT는 리스크 분석·포지션 계획·매매 시나리오 설계까지 수행하는 '트레이딩 코파일럿'으로 진화하며 시장의 판을 바꾸고 있다.지난 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챗GPT를 암호화폐 리스크 분석·보조 파일럿으로 활용하는 1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29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이번 결정으로 미국의 기준금리는 3.75∼4.00%로 낮아졌다.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결과를 통해 기존 4.00∼4.25%였던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이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금리 인하다.이번 인하로 한국과 미국 간 금리 격차는 상단 기준 1.75%포인트에서 1.50%포인트로 줄었다.시장에서는 연준이 경기 둔화 조짐과 물가 안정 흐름을 고려해 완만한 완화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임직원들과 함께 ‘온기나눔 부산진구 Day’의 일환으로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을 위한 응원엽서와 물품꾸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 작성과 물품 키트 포장으로 진행되었다. 완성된 꾸러미는 오는 31일 부산진소방서를 통해 350명의 소방관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의 전액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활동에 참여한 한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 한 임직원은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가족들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장군기2025년 10월 29일 오후 4시, 강화군 강화읍 문화반딧불에서 강화군민 10여 명이 모여 ‘수자기반환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이날 모인 사람들은 수자기 반환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강화군민들로, 우리에게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인 수자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모색하기 위해 모였다. ‘수자기’는 1871년 신미양요 때 강화도를 침략한 미국 해군이 탈취해 간 우리나라 유일의 장군기다. 154년 전, 강화는 전쟁 중이었다. 당시 조선 최전방에서 외세 세력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1871년
포스코 포항제철소 공장에서 유해 물질로 추정되는 기체를 흡입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5일 경찰과 포스코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스테인리스 압연부 소둔산세공장에서 외주업체 소속 근로자들이 기기 수리 사전 작업을 하던 중 성분이 파악되지 않은 기체를
체외진단·의료IT 기업 유투바이오의 최대주주 지분율이 공동보유 해소로 인해 30% 수준으로 줄었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투바이오의 최대주주 엔디에스는 최근 보고 기준 보유 주식 340만1096주, 지분율 30.13%로 공시됐다. 이는 직전 보고서 대비 16.41%포인트 감소한 수치다.이번 변동은 공동보유자였던 김진태와의 공동보유 계약이 해소되면서 발생했다. 김진태는 보유 중이던 130만주를 처분해 지분율이 12.87%에서 0%로 줄었다. 이에 따라 엔디에스는 단독으로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