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뒷좌석 안전띠 착용 제도가 도입된지 7년이 지났지만, 착용률이 30%도 채 되지 않는 28%로 나타났다. 앞좌석 착용률은 OECD 선진국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지만, 뒷좌석 착용률은 OECD 선진국 중 최하위 수준에 그친 것이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 귀향·귀성길과 가을 행락철 고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이 2일 서울요금소와 성남 교통관제센터를 방문해 추석 명절 교통대책을 점검하고 노사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제주서부경찰서는 2일 제주국제공항 렌터카하우스 부근에서 서부서 교통관리계, 자치경찰단, 제주도 교통정책과,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렌터카조합과 함께 입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합동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추석명절 연휴를 맞아 렌터카 교통사고예방과 5대 반칙운전 근절을 위해 마련됐으며, △음주운전 금지 △5대 반칙운전 금지 △전좌석 안전띠 착용을 홍보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고 통학 차량 사고를 예방하고자 12일부터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시행한다.첫날인 12일에는 세종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쌍류초, 연서초 어린이 통학버스를 점검한다. 점검 내용은 △통학버스 신고 여부 △보호표지, 보험가입 등 운영 여건 △정지표시장치, 안전띠, 표시등, 하차확인장치 등 차량 구조·장치의 정상작동 여부 등이다.이어, 15일부터 25일까지는 학교지원본부 자체 점검반이 관내 유치원 및
상주시와 상주경찰서,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상영초등학교 정문에서 ‘아이먼저 안전한 등굣길 조성 및 교통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스쿨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의식 제고 및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증정하면서 도보 또는 자전거 통학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교 습관도 안내했다.
대구시가 추석 연휴 및 가을 행락철을 앞두고 전세버스 안전 점검에 나선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등과 함께 2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9일 간 전세버스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을 벌인다. 시에 등록된 49개 업체, 총 1577대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전세버스 업체의 수검 편의를 위해 동부지역, 서부지역, 북부지역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구체적으로는 △전세버스 운전자격 증명 부착 △좌석 안전띠 장착 및 정상 작동 △소화기
영주소방서는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농기계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기계는 일반 차량과 다르게 운전석의 시야가 좁아 농로 또는 비탈진 경사로나 굽은 길 등 운전 중 넘어지거나 추락하기 쉬우며, 특히 경운기는 안전띠 등 별도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시 큰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음주 후 농기계 운행 금지, 농기계 사용 전, 후 점검 철저, 야간 주행 시 반사판 스티커 부착, 방향 지시등 활용, 경사진 길 주행 시 감속 및 주변 확인
노형지구대는 최근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이번 홍보는 무단횡단, 야간 보행 등으로 인한 사고를 줄이고 어르신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어르신 보행자 도로 횡단 5원칙’을 알기 쉽게 전파하고, 무단횡단 금지와 야간 밝은 옷 착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음주운전과 과속 등 교통법규 준수, 이륜차 안전모 및 안전띠 착용 등 운전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 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관계 기관과 함께 추석 연휴 교통안전 실천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귀성길 환경 조성에 나선다.TS와 손해보험협회는 국토교통부, 국토관리청, 경찰청,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교통공단 및 운수·봉사단체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와 시외버스 터미널 일원에서 오늘부터 내달 2일까지 나흘간 국민 대상 교통안전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어제 밝혔다.이날 귀성길 운전자와 여행객을 대상으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과 졸음운전 금지 등 안전운전 참여를 유도하고, 불법 요소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9일 제주시 관내 사립유치원 11개원 어린이통학버스 25대를 대상으로 하반기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제주시교육지원청이 총괄하고 제주동‧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참여, 차량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주요 점검 항목은 하차 확인장치 및 어린이 보호표시등 작동 여부, 후방 영상장치 및 후진경고음 작동 여부, 좌석 안전띠 결함 여부 등이다.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미비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할 계획”이라며“유아들이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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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 전개
서귀포시는 최근 이중섭거리와 명동로, 중정로 등원도심 일대에서 행정과 경찰, 소방, 자치경찰 등 유관기관과 시민사회단체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장기간 이동과 모임 증가로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 ▲범죄 및 화재 예방 ▲기초질서 확립 ▲교통질서 지키기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강상수 도의원, 경찰·소방·자치경찰, 민간단체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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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시장 “추석 연휴 시민 안전 위한 종합대책 빈틈 없이 이행해 달라”
경기 수원시가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 중 2025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논의했다.종합대책은 ▲ 빈틈없는 안전체계 구축 ▲ 이웃사랑 실천 ▲ 주민생활 불편 최소화 ▲ 안전한 문화여가 지원 ▲ 공직기강 확립, 홍보 등으로 구성된다.오는 10월 3~9일 추석 연휴 동안 종합상황반과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다중이용시설 53곳과 전통시장·대규모점포를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고, 보건소는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또 연휴 기간 노숙인 무료 급식을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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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정자원 화재 총력 대응 중... 국민에 사과"
민주당은 27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수습과 관련하여 야당에 초당적 협력을 구하고 화재 사고 수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화재 사고의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정부는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리며, 범정부 차원의 신속한 복구와 투명한 소통을 약속하고 총력을 다해 대응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고 수습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지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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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색연필로 그리는 세상
가을이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졌다. 선선해진 날씨에 ‘올 겨울은 얼마나 추울까’ 걱정하다가 며칠 전만 해도 더위로 힘들어하던 것이 생각나 웃음이 절로 났다.푸른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도,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도, 매일매일 조금씩 색이 변하고 있는 나뭇잎도 이제는 가을임을 알린다. 단풍나무 끝이 꽃처럼 붉은색으로 물들고, 뜨거웠던 여름을 지낸 초록색 나뭇잎은 조금씩 노랗고 붉은색으로 물들어간다.푸른 하늘에 구름도 모두 다른 모양과 색으로 지나간다. 어쩌면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지 경탄을 금치 못한다. 날이 시원하더니 다시 더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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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진단] 넷마블, 첫 TGS서 ‘베테랑 전략’… 현지 반응 뜨거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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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기도·경상원, 하반기 참여 점포 모집 시작
중부뉴스통신 = 지난 6월 도내 400여 상권에서 도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다시 시작한다. 경기도시장상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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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 성우 목소리 무단 AI 학습 논란… 한국성우협회-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공동 성명문
서울교통공사가 투병 중인 성우 강희선 씨의 목소리를 본인 동의 없이 AI 학습·활용하겠다는 내부 계획을 추진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국성우협회와 방송 연기·실연자 단체들은 “저작권과 인권을 침해한 불법행위”라며 서울교통공사의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를 강력히 촉구했다. “29년간 지하철 목소리, 동의 없이 AI 대체”서울교통공사가 지난 29년간 서울 지하철 안내방송을 맡아온 강희선 성우가 투병으로 마이크를 내려놓자, 그의 목소리를 인공지능으로 대체하겠다는 내부 기획을 추진한 사실이 9월 30일 언론 보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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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권성동 구속기소…"통일교에서 정치자금 1억 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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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이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특검은 2일 설명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는데,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에 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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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청소년수련관, '단종과 정순왕후의 이야기 속으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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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 27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나는 역사탐방 '단종과 정순왕후의 이야기 속으로'를 성황리에 마쳤다.탐방은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어라연 홀에서 영월문화원 정태교 부원장의 해설을 통해 단종과 정순왕후의 비극적인 삶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서울 종로구 일대로 이동하여 영도교, 동망봉, 청룡사 등 ‘정순왕후 숨결길’로 불리는 역사적 장소들을 직접 걸으며 그 흔적을 체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역사책으로만 접했던 장소들을 직접 걸어보니 역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