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사업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이에 따라 울주군은 이달부터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대상자를 총 250명으로 확대한다.이 사업은 우체국 집배원이 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 가구를 월 2회 정기적으로 방문해 생활필수품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울주군과 읍면 맞춤형복지팀에 통보하고, 해당 기관은 즉시 사후관리에 나서 위기 상황에 대응한다.울주군은 앞서 지난 4월 울산우체국, 남울산우체국, 언양우체국, 온양우
경산시는 폐의약품의 안전한 처리 촉진을 위해 24일 경산시청에서 경산우체국과 폐의약품의 안전하고 신속한 수거·처리를 위한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산시와 경산우체국은 △폐의약품의 안전하고 신속한 수거·처리운영 환경 구축 △폐의약품 우편 회수 서비스 운영과 적극적 시민 홍보 △올바른 폐의약품 배
경산시가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수거·처리를 위해 획기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24일 경산시청에서 경산우체국과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전력 경기본부와 경기남부보훈지청이 경기 지역 보훈가족의 복지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7일 한전 경기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양 기관은 국가유공자 등 보훈 가족을 대상으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복지 지원’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나라를
경산시는 폐의약품의 안전한 처리 촉진을 위해 24일 경산시청에서 경산우체국과 폐의약품의 안전하고 신속한 수거·처리를 위한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산시와 경산우체국은 △폐의약품의 안전하고 신속한 수거·처리운영 환경 구축 △폐의약품 우편 회수 서비스 운영과 적극적 시민 홍보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방법 교육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경산시의 폐의약품 회수량은 2021년 3,350kg에서 2024년 5,430kg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중부뉴스통신 =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시범사업’ 첫 소포를 발송했다고 밝혔다.‘안부살핌 우편서비
김만식 기자 = 안동시는 7월 17일부터 ‘안동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2025년 읍면동 스마트
김만식 기자 = 안동시는 사회적 고립가구 및 복지위기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안동우체국과 함께 ‘안동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김석희 기자 = 강릉시는 지난 5월부터 고립 위험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주 1회 운영하며, 촘촘한 지역
안동시는 사회적 고립가구 및 복지위기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안동우체국과 함께 ‘안동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공동추진에 따른 업무협약을 7월 2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우체국 집배원 80여 명을 안동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주기적 안부 확인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가구 250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지역 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2025년 보건복지부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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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숲을 찾아서)-(4)고성 장산숲
고성군 마암면에 위치한 장산숲은 여름이면 더욱 깊어지는 푸르름으로 방문객을 반긴다.무더위를 식혀주는 그늘과 바람, 고즈넉한 연못과 정자가 어우러진 이 숲은 그 자체로 하나의 살아있는 문화유산이다.장산숲의 역사는 약 6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 태조 때 호은 허기 선생이 마을의 지형적 결함을 보완하고자 숲을 조성한 것이 시초다.당시 길이가 1000m에 달했지만, 지금은 약 100m 길이, 60m 폭의 공간에 250여 그루의 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느티나무, 서어나무, 긴잎이팝나무, 배롱나무 등 남부 온대지방 특유의 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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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세훈 시장의 소비쿠폰 비판에 "무지몽매한 발상"
민주당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을 '하책 중의 하책'이라 비판한데 대해 17일 "적반하장" "참으로 무지몽매한 발상" 등의 거친 표현을 써가며 반박했다.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6일 민선8기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재명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에 대해 "부동산 가격을 자극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오 시장은 "통화량이 늘어나면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건 전 세계 공통의 현상"이라며 "그 점을 무시하고 이율배반적인 정책을 써선 안 된다"고 이재명 정부의 소비쿠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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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암호를 풀다
국악은 우리 음악이다. 내 음악이고 네 음악이다. 근데 이런 음악인 국악을 잘 모른다? 솔직히 그렇다고 말하고 싶다.세상엔 불가사의한 일이 더러있다. 한국인들이 국악을 모른채 살아간다는 것도 어쩌면 불가사의한 범주에 끼워넣을 수 있지 않을까.솔직히 말해서 이게 사실이다. 단편적인 예 하나를 들겠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우리나라의 고유하고 순수한 우리 악기인 가야금이나 거문고를 튕겨본 적이 있나? 아니 만져본 적이라도 있나? 아니 가야금 줄이 몇 개이고 거문고 줄이 몇개인지 구별할 수 있나?아니 어떤 게 가야금이고 거문고인지를 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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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7월 14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취미·여가·문화 체험 등 동행 경험, ▲가족 간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법과 중재·극복 사례, ▲가족 동반 봉사활동·독서모임 등 함께 성장한 경험 등을 주제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학생·학부모·교직원·대구시민 등 총 544명이 참여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편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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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났다 외치는 소리만”…광명 화재에 주민들 맨몸 탈출
18일 오전 1시쯤 화재가 발생한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 앞. 3시간여 전 불은 꺼졌지만 연기 냄새는 여전히 주변을 감싸고 있었다. 까맣게 탄 1층 필로티 주차장 안 차량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다. 검게 그을린 아파트 벽면은 긴박했던 화재 흔적을 고스란히 남기고 있었다.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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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미래모빌리티 인재 키운다⋯융기원, 특성화고 대상 하계교육 시작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미래모빌리티센터가 도내 특성화고 대상으로 ‘자율주행 분야 특성화고 계약학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융기원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미래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무에 적합한 인재를 키우기 위한 ‘자율주행 전문 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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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세명기독병원 진단검사의학과가 대한진단검사의학재단 및 대한진단검사의학회로부터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을 받으며, 13년 연속 우수검사실 인증을 이어갔다. 이번 인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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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한 숙박업소에서 종업원을 기절시키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화성서부경찰서는 23일 A군 등 3명을 특수강도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오전 5시30분쯤 화성시 매송면 한 숙박업소에서 종업원 B씨를 기절시킨 뒤 B씨가 소지하고 있던 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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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100% 재생 페트병으로 재난 구호용 병입 수돗물 생산
앞으로 재난구호용 병입 수돗물 생산에 100% 재생 페트병이 사용된다.한국수자원공사는 재해, 재난 상황 시 비상 식수로 공급하는 병입 수돗물을 국내에서 수거한 투명 페트병으로 만든 100% 재생 원료의 친환경 페트병으로 공급한다고 23일 전했다. 그동안 병입 수돗물에는 약 30%의 재생 원료를 함유한 페트병을 사용해왔으나,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과 정부의 탈 플라스틱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이달부터 100% 재생 페트병으로 전환해 생산·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재생 페트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