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가 노원의 명소 및 문화, 축제 등에 대한 종합적인 홍보를 위해 공식 관광 가이드북 「노원산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노원산책」은 권역별 힐링 공간, 축제, 공연 등 노원의 다채로운 매력이 한 권에 담겨 있다. 약 120쪽 분량으로 ▲‘노원을 쓰다’ ▲‘노원을 그리다’ ▲‘노원을 살다’ 총 3개 챕터로 구성돼 있다.첫 번째 챕터 ‘노원을 쓰다’는 ▲포레스트 노원 ▲노원의 미래를 디자인하다 ▲노원의 오늘을 쓰는 사람들 세 개의 소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문화·교육이 어우러진 현재의 노원, 다양한 개발
경주의 전통문학 ‘향가’와 인공지능이 만나 교육 현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는 동국대WISE캠퍼스 인문도시사업단과 협력해 지난 20일 향가 창작과 전자책 제작을 결합한 교육 활동 ‘AI 활용, 다시 쓰는 향가 전자책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주최하고 뉴미디어팀이 기획한 XR 전시 ‘비욘드 리얼리티’가 다음 달 4일부터 13일까지 부천아트벙커 B39에서 개최된다.‘비욘드 리얼리티’는 국내 영화제 중 최초로 VR 콘텐츠를 소개해온 BIFAN이 2019년부터 매년 선보이고 있는 XR 전시다. 올해는 AI 기반 인터랙티브 콘텐츠부터 Apple Vision Pro 전용 콘텐츠까지 전례 없이 폭넓은 기술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스토리텔링의 방식과 관람 경험의 미래를
인천 중구 경동사거리 김안과의원. 답동성당 못미쳐, 1957년부터 2003년까지 자리를 지킨 안과 병원으로 오랜 세월, 많은 시민들과 고락을 함께한 곳이다.원장은 김경실. 최고 실력의 성실하고 단정한, 멋진 여의사로 79세까지 진료에 나선, 초창기 십수년은 인천의 유일한 안과 개원의로 시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매우 유명한 전문의였다. 그에 대한 이야기가 그의 딸 안명옥 전문의에 의해 『역사를 만든 여의사들』로 출간됐다. 어머니 김
동석 씨는 안하무인 거칠 것이 없다. 잘난 부모 덕에 도련님 소리를 들었고 줄지 않는 화수분의 돈이 권력이라 믿으며 가난을 싫어하고 업신여겼다. 최고라는 거짓된 칭찬은 달콤했고, 그렇게 될 거라는 어리석은 믿음은 돌아서면 흉으로 변했다. 나쁜 짓은 그냥 습관이고, 시간이 지나면 인생 속 이력서의 훈장이라 떠벌리는 못난 철부지다.좋자 하는 간섭에 삿대질이 먼저 오니 친구도 겉과 속이 확연히 다르다. 상대의 약점을 잡아 고소 고발을 남발하고 이겨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지치고 피곤한 상태, 가슴은 메말랐다. 아랫사람은 쓰다 버리는 도구이고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충북 청주동부소방서 소속 윤바울 소방교가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소방팔씨름왕 우승을 차지했다.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렸다.윤 대원은 “뜻깊은 대회에서 영광스런 우승을 차지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의 일원으로 성실히 생활하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종합가구 브랜드 에몬스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5년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에서 가정용 가구 부문 8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웰빙 가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시상식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됐으며,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을 비롯한 수상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국내 유일의 웰빙 소비 만
강릉경찰서장은 최근 카드배송원, 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 6명으로부터 8억 원 상당을 교부받아 편취한 현금 수거책 2명을 검거하여 그중 1명을 구속했다.피해자들은 6월 중순경 보이스피싱 조직이 “카드배송원, 수사기관을 사칭해 범죄에 연루된 돈을 검사한 뒤 돌려주겠다”라는 수법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었다며 신고했다.피싱수사팀은 CCTV 분석 등 추적 수사하여 피의자들을 경기 일산, 경기 부천에서 순차적으로 검거하였고 검거 과정에서 피해금 6억 9,600만 원을 압수하였으며, 해당 피의자들의 확인된 여죄만 약 20건으
비트코인 가격이 33만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됐다.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기술 분석가 게르트 반 라겐은 AVIV 비율에 주목하며 비트코인이 이번 주기에 300% 더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AVIV 비율은 비트코인의 활성 자본금을 총 투자 자본금과 비교하는 지표다. 역사적으로 AVIV 비율이 +3σ 평균 편차를 돌파할 때 사이클 정점을 예고해 왔다. 실제
양양군이 군민의 연료비 부담을 줄이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양양읍 ‘남문2·3·4리 일원 도시가스 공급시설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0억 5,700만 원을 투입, 6월 23일 착수해 올해 12월 말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남문2·3·4리 일원에 도시가스 공급배관 1,735m를 설치해 총 225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사업 시행은 강원도 도시가스 공급 2-4권역의 공급의무자인 ㈜참빛도시가스가 맡는다. 해당 지역은 도시가스 공급 요청이 꾸준히 제기되던
영주시는 상망동 보름골 일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상망동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일, 주민 40여 명과 함께 강원도 강릉시 불당골 도시재생사
동해시의회는 23일, 제35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4년도 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등 안건 7건, △동해시 아동 빈곤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의결했다.10분 자유발언에서 박주현 의원은 “민간 배달앱의 독점적 구조로 수수료와 광고비 부담이 커지며 소상공인, 소비자, 라이더 모두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지역 자본 유출을 방지하고 공정한 시장 환경을 위해 공공배달앱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