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너지부가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신재생 에너지 확대를 촉구하는 스피드 투 파워 계획을 발표했다.20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부가 대규모 전력 인프라 프로젝트의 개발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공개 요청서를 발표했다.에너지부는 "현재의 개발 속도로는 제조업 확대와 경제 재산업화를 뒷받침할 수 없다"며 전력 공급난에 대한 위기감을 드러냈다. 특히 AI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
한국수력원자력이 16일부터 18일까지 한수원KNP,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을 통해 일본 현지에 협력 중소기업 10개 회사를 파견, 국내 원전·신재생 기자재 수출 지원을 위한 시장개척단 활동을 펼쳤다.이번 해외 시장개척단 활동은 지난 6월 북미 시작개척단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일본 시장개척단은 올해 새롭게 시작한 한수원 해외판로 지원사업 ‘신밧드’의 하나로 해외 신시장 개척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기반 확대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장
중부뉴스통신 = 산업통상자원부는 제48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고산테크, ㈜신성씨앤티, ㈜로보라이프 등 19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
한국중부발전이 2035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30%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신재생에너지 3530 로드맵’을 발표하며, 국내
수원축산농협이 18일 경기 화성특례시 서신면에서 지속가능한 축산업 환경 조성을 위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가축분뇨와 음식물류 폐기물을 환경친화적으로 처리해 퇴비·액비로 재활용하고, 신재생 에너지로도 재생산하는 지속가능한 축산시설이다. 서신면 일
한국중부발전은 22일 오만 수·전력 조달공사와 ‘오만 이브리 3 태양광·BESS 발전사업 전력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EMH㈜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신재생 에너지 분야 최대 규모 전시회 'Smart Energy Week 2025 – PV EXPO'에 세번째 공식 참가했다.이번 EXPO는 H2 & FC EXPO, PV EXPO, BATTERY JAPAN, SMART GRID EXPO 등을 포함한 8개 전시회로 통합 구성됐고 일본 기업을 비롯한 한국, 중국, 유럽 기업 등 약 2,300여 개 업체가 참가했다.특히 PV EXPO 전시회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26일 오영훈 지사 주재로 도내외 수소기업 및 나미비아 정부 관계자들과 연속 면담을 갖고 그린수소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협력의 실행 전략을 구체화했다고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하이스원, 지티씨, 빈센 등 민간 수소기업과 만나 도내 수소산업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하이스원은 제주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으로 수소충전소를 구축·운영하는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수소충전소 내 대용량수소저장 방식을 적용해 수소공급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을 제시했다.권성욱 대표는 “제주도는 신재생
한국남부발전은 10일 부산 본사에서 중소기업 35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국남부발전 특허 기술이전 및 활용 촉진 설명회’를 개최했다.올해 한국남부발전은 화력발전, 친환경·신재생, 디지털 전환 분야의 보유 특허 89건을 중소기업에 이전한다.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과 판로 개척을 지원해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끌어낼 계획이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주요 특허 기술 동향 및 사업화 성공사례 발표 ▲기술이전 절차 및 조건 안내 ▲특허이전 맞춤형 상담 부스
기후 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물류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한진은 LS이링크와 친환경 물류 기반 스마트 전동화 및 전력 신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양사는 물류 인프라 전동화와 에너지 신사업 그리고 스마트 운영 플랫폼 구축 등 3대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중대형 트럭과 항만 물류 설비를 전동화하고 물류 거점 내 전기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진의 사업장 인프라를 활용한 신재생 발전소 개발과 LS이링크 충전 인프라를 연계한 전력 신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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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간, 공직자 819명 금품·향응 수수 이유로 비위 면직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추경호 의원이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819명의 공직자가 금품·향응 수수 등을 이유로 비위면직 됐지만, 이 중 183명은 중앙행정기관 등에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례별로 보면, 면직됐던 기관에 재취업, 면직된 기관 인근 시의회 정책지원관 으로 재취업, 공사 수주 개입 및 금품 수수했던 기업의 재취업 등 재취업의 장소와 내용도 다양했다. 부패유형별 비위면직자는 금품·요구 수수 317명, 공금횡령·유용 196명, 직권남용·직무유기 62명, 문서위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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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필수 인력 유출 심각... '함정·정보통신' 부사관 줄줄 샌다
해군 필수 인력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5일 "해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부사관 인력이 최근 전역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투력 유지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해군이 황명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함정 특기 부사관 희망 전역자는 2016년 107명에서 2024년 27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이미 전역 희망자가 212명에 달했다함정 운항과 정비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의 이탈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추세임을 보여주고 있다.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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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호선 황금라인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에 기대감 쏠려
부산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과거 상승장을 주도했던 '2호선 황금라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과거 부산의 주택 시장이 호황기를 이어가고 가격이 본격적으로 오를 때마다 가장 먼저 반응하고, 가장 크게 오른 곳이 바로 2호선 역세권이었기 때문이다.실제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부산의 평균 매매가격은 52.7%상승했는데, 이 시기 2호선 라인 주요 단지들은 평균 이상의 상승률로 시장을 이끌었다.대표적인 예가 남구 대연역 역세권 아파트인 '대연 SK뷰'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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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교촌1991로 문화거리, LED 경관조명 설치로 야간 명소 변신
구미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송정동 교촌치킨 1호점 앞 ‘교촌1991로 문화거리’에 LED 경관조명을 새롭게 설치하고 본격적인 야간경관 연출을 시작했다.‘교촌1991로 문화거리’는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 교촌치킨의 탄생지인 1호점 앞에 조성된 특화 거리다. 이번 조명사업은 기존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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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 따뜻한 사랑 실천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일 ‘2025년 추석맞이 한우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700인분의 한우 불고기를 전달했다. 김해시지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우 나눔 행사는 김해 한우농가의 사회공헌과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에는 김해시 아동복지시설 17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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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실종·연락 두절된 채 '미해결 사건' 5년간 52건
실종 또는 연락 두절 후 소재 파악이 되지 않는 재외국민 숫자가 계속 증가세다.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외교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공개했다. 9일 이 자료에 따르면 실종·연락 두절된 재외국민 중 결국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채로 머무는 '미종결' 상태 인원은 2020∼2024년 총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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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문화의 달 행사' 사전홍보용 공연
서귀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2025 문화의 달 행사추진위원회 및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마중콘서트'가 10월 11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성산일출봉 광장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주 대표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에서 도내 청년 예술인들이 선보이는 버스킹을 통해 지역사회의 참여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2025 문화의 달 행사'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끌어내고자 마련됐다.공연에는 어쿠스틱 듀오 `피그말리온', 감성적인 대중가요의 `서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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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최고맘을 위한 태교음악회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과 서귀포보건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 공연 ‘최고 맘을 위한 태교음악회’를 오는 10월 11일 11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공연은 올해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서귀포예술단이 선사하는 감성적인 공연과 함께, 서귀포보건소가 준비한 임신 및 육아 정보를 담은 홍보부스와 체험존, 그리고 포토존도 함께 운영된다.공연 순서로는 서귀포합창단의 무대로 진행된다. ‘사랑하는 마음을 드립니다’, ‘부모의 노래’ 등 총 8곡을 노래한다. 서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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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제3회 정보축제 한라체육관서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한라체육관에서 학생과 보호자, 도민이 함께하는‘제3회 정보축제 헬로우 월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정보축제는 학생들이 미래 핵심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학습 동기와 디지털 문해력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 전반에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의 중요성을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축제는 제주중등정보교과연구회가 운영을 맡아 도내 초중고등학교 정보 동아리 30팀이 참여하며 정보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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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치유의숲, ‘엄마와 아기의 숲애(愛) 품애(愛)’ 참가자 모집
서귀포시 서귀포치유의숲은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숲태교 프로그램 ‘엄마와 아기의 숲애 품애’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6일과 11월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당일형으로 진행되며, 회차별 6쌍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신청은 메일 [email protected] 으로 숲태교 참여 일자와 연락처 기재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며, 산림치유지도사의 전문적인 진행 아래 숲속 명상과 호흡, 자연 교감 활동 등을 통해 임신부의 심리적 안정과 태아와의 건강한 애착 형성을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