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산남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3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신명 나는 문화공연’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무심문화예술단’과의 연계를 통해 마련됐다.행사는 한국 민요, 한국 무용, 고고 장구, 색소폰 연주, 트로트 가수 무대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송홍영 산남종합사회복지관장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여름 더위를 잊게 하는 신명 나는 공연이 진행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모두가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중부뉴스통신 = 서울 노원구가 노원문화원과 함께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연희마당놀이 '맹진사댁 경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맹진사댁 경사'는 돈으로 벼슬을 산 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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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가 기업 성장과 종사자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나주시는 올해 기업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기업과 근로자가 신명 나게 일할 수 있는 산업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1대 1 소통 창구 '기업애로 바로톡', 공장 인허가 사전 진단 원스톱 서비스, 조달 물품
‘사진·서예·국악 등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즐긴다’서울 강서구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강서아트리움에서 ‘제5회 강서문화예술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강서구 문화예술단체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문화로 물들고, 예술로 꽃피다’라는 주제로 ▲문화예술 공연 ▲작품 전시회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첫 날인 22일 오전 10시에는 개막식이 열린다. 식전 행사로는 ‘궁산또래패풍물단’의 신명 나는
경기 화성특례시가 지난 23일 새솔동 수노을중앙공원에서 개최한 서부권 권역별 ‘한여름 밤 시간여행 콘서트’가 관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날 콘서트는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동부권과 북부권 콘서트에 이어 올해 3번째로 개최된 권역별 콘서트로 시민 4000여 명이 현장을 가득 채웠다.콘서트는 파워스화성 난타의 신명 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 뮤지컬 배우 최승열 ▲ 자두 ▲ 코요태의 열정적인 무대로 가득 채워졌다.특히, 늦여름의 더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신나는 멜로디와 함께 연인, 친구, 가족과
더불어민주당 새 대표에 정청래 의원이 선출됐다.이재명 대통령의 당선 이후 공석이었던 당 대표직을 두고 치러진 이번 전당대회에서 정 의원은 강력한 당내 지지 기반과 선명한 개혁 노선을 바탕으로 승리했다.김정호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임시전국당원대회에서 “정청래 의원이 총 투표 결과 61.74%를 득표해 38.26%를 얻은 박찬대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고 공식 발표했다.민주당 대표 선출은 권리당원 투표, 대의원 투표,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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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기업 성장과 종사자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나주시는 올해 기업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기업과 근로자가 신명 나게 일할 수 있는 산업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1:1 소통 창구 ‘기업애로 바로톡’, 공장 인허가 사전 진단 원스톱 서비스, 조달 물품 등록 컨설팅, 기업 및 기관 친화거리 조성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이 마음 놓고 투자하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가고 있다.기업친화도시 조성은 기업과 종사자의 자긍심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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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측 “한동훈 배신 발언 안 했다”
김건희 씨를 면회한 신평 변호사가 김 씨가 한 발언이라며 한동훈 전 대표와 관련된 내용을 외부에 전한 것을 두고 법률대리인이 강력히 반박하고 나섰다.신평 변호사는 김씨와의 약 50분 면담에서 한동훈 전 대표의 과거 행적과 관련해 의견을 공유했다고 주장하며, 김 씨가 “한동훈이 어쩌면 그렇게 배신했는지 모르겠다. 그의 앞길에는 무한한 영광이 기다리고 있었을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21일 김 여사 법률대리인 유정화 변호사는 입장문을 통해 “선임된 변호인도 아닌 신평 씨가 특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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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국회의원, 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와 회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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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기술인회, 사무실 확장 이전식 개최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지난 21일 대전 아너스빌 2층에서 사무실 확장 이전식을 열고, 새로운 공간에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확장 이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진영문 회장을 비롯해 송승의 제1수석부회장, 업무분회장, 교육·연구원장, 이사, 인사위원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진영문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마상규 자문단장과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김관중 회장 축사, 이전 경과 소개, 기념 케이크 커팅,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인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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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설립 20주년 기념식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 개최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가 8월 25일 오후 5시 동국대 혜화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20주년 기념행사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연구자, 기획자, 제작자, 극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동문과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학과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20주년 특별 좌담회, 동문들이 참여한 숏폼 공모전 ‘문콘 몽타주’ 시상, 20주년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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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서울 강서구, 우호교류 협약 체결
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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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부의장 "농업 현장 목소리, 정책으로 담아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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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이 농업과 농민 정책 현안과 대책을 모색하는 자리에 참석했다.정윤경 부의장은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 9층 회의실에서 열린 민주당 경기도당 농어민위원회에서 주관한 정책 간담토론회에 참석했다.이번 토론회에는 김승원 경기도당 위원장, 임미애 전국농어민위원장, 도의회 김창식 의원, 경기지역 농어민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기후위기 대응, 농촌인구 감소, 먹거리 정책, 시군별 주요 현안 등 주제들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4050 특별위원회 전국 수석 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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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AI 정책제안 공모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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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25일부터 9월 14일까지 21일간 ‘2025년 인공지능 정책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공모는 AI기술을 활용해 시민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주제는 ▲ AI기술을 통해 효율을 높이거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 교통·복지·안전·환경 등 생활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AI 활용 아이디어 등이다.참가 자격은 화성특례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시민 및 화성시 소속 공무원으로,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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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정상회담] 트럼프 “한국 조선업 뛰어나다… 미국 내 건조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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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선박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정상회담에 앞서 백악관 북측 현관에서 만난 두 정상은 환한 표정으로 마주 잡은 손을 흔들며 짧은 대화를 나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팔과 어깨에 손을 얹어 친근감을 드러냈고, 이 대통령은 미소와 함께 고개를 끄덕였다. 이후 취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환영 행사를 이어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을 맞이하는 자리에서 “한국은 선박을 매우 잘 만든다”며 일부 선박을 한국에서 구매하고 동시에 한국 조선업체가 미국 내에서 직접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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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정상회담] 트럼프 “무역 재논의 가능…한국이 뭘 얻진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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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무역 협상을 다시 논의하되 한국의 일방적 이득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백악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무역 합의 재협상을 원한다는 건 알고 있다. 괜찮다, 개의치 않는다”면서도 “그렇다고 한국이 무언가를 얻어간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무역을 포함해 다른 사안들에 대해 매우 진지한 대화를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실상 협상은 가능하지만 미국의 입장을 우선시하겠다는 메시지로 풀이된다.앞서 지난달 30일 한국은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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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정상회담] 트럼프, 경주 APEC 참석 가능성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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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참석 가능성을 밝혔다.26일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재진이 “APEC에 가느냐”는 질문에 “갈 수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이어 “곧 한국에서 무역 회의가 열리고 한국이 이를 주재한다. 나는 그 회의에 갈 것 같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무역 회의’는 다자 경제 협력체 성격의 APEC 정상회의를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이 모여 무역과 투자, 경제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발언이 그대로 이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