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문화 취약 계층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충북북부보훈지청은 15일 충북 충주시립우륵국악단과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에 보훈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 국민 모두가 공감하는 생활 속 보훈 실천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보훈 관련 기념행사 지원 및 봉사활동 △모두의 보훈 드림을 위한 기부콘서트 △보훈대상자를 위한 기획공연 개최 등 협력사업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문화 취약계층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 하반기 찾아가는 음악회’를 마련했다.이번 음악회는 지난 8일 충주의료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된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첫 공연은 충주의료원의 입원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등 많은 이들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국악의 흥겨움과 따뜻한 위로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병원이라는 공간이 음악을 통해 휴식과 활기로 채워지는 뜻깊은 현장이었다.‘찾아가는 음악회’는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국악단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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