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정읍시가 기후변화 대응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심 속 녹지 공간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난 8일
전북특자도 진안군이 18일 농업근로자 기숙사에서 MOU 체결국인 필리핀 계절근로자 74명의 단체 출국을 격려하는 송별식을 열었다. 군은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중부뉴스통신 = 울산 광역형 비자 제도는 지방정부가 지역 여건과 산업 특성에 맞게 외국인력 유입을 위한 비자를 설계하면 정부가 최종 승인해 비자를 발급해 주는 법
경기남부경찰청은 안전 문제로 전면 통제된 화성시 동탄숲 생태터널 인근의 극심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가용 경력 동원과 시설 개선 조치를 취해 점차 안정세를 되찾고 있다고 11...
가맹점 월 매출 한도 33%, 고객 1일 사용 한도 47% 상향 강원랜드가 14년 만에 하이원포인트의 지역 사용 한도를 대폭 상향하며 지역 ...
인천에서 해양 신산업을 육성하는 가칭 '해양수산진흥원'과 선원 교육기관인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분원 설립이 가시화하고 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국회가 심사하는 과정에서 이들 기관 건립 타당성 조사를 위한 국비가 반영됐다.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이 속도를 내는 상황에서 인천의 해양산업
8일 제294회 성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김종식 의원이 농촌지역의 실질적인 생활복지 향상을 위해 농업진흥지역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강하게 요청했다. 김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십 년 전 지어진 마을회관이 여전히 마을 공동체의 중심이지만, 현행 법령 때문에 필
포항과 인접해 상시 주차 수요가 높았던 경주시 강동면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이 마침내 해소됐다.경주시는 총사업비 38억 원을 전액 시비로 투입한 강동면 공용주차장 확장 공사를 완료하고 9일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확장으로 주차 가능 면수가 기존 23면에서 66면으로 대폭 늘어나면서,
'한강 하구 쓰레기' 처리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내년도 정부 예산에서 전액 삭감됐던 '한강 하구 쓰레기 이동 예측 모델링 사업' 예산이 국회 상임위원회 심사에서 되살아나서다. 한강 하구 쓰레기 유입 경로를 파악해 국민 건강과 어민 생존권을 지켜야 한다는 지역사회 요구가 반영된 결과
영천시는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의 신규 착수 지구로 영화지구가 내년 상반기에 선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 등 수리시설을 설치해 물 부족 지역에 농업·생활·환경용수 공급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총사업비 396억원 규모로 국비 100%가 지원되며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 주체로 참여한다. 사업 시행지로 선정된 영천시 신녕면에서 청통면에 이르는 영화지구는 마늘·양파 특작지대로 사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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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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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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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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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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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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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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