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순창형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인‘자원순환단 선도모델 사업’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하며 공약사업인 노인 일자리 3,000개 달성이 가시화되고 있다.지난 3일 순창군 노인회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역본부장,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등 내빈 및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사업 일자리 참여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발대식을 갖은 자원순환단 선도모델 사업 참여자들은 공공기관에 모인 폐플라스틱
순창군이 지역 소멸 위기를 해소하고 도시민, 귀농·귀촌인, 은퇴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순창형 전원마을 500호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3일 군에 따르면 최근 전북개발공사 이사회에서 순창읍 백산리 50호와 구림면 운북리 60호에 대한 전원마을 조성 투자 계획이 승인되면서 기 승인된 금과면 방축리 46호와 동계면 구미리 30호 등 현재까지 186호가 승인을 마쳐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이번 전북개발공사 이사회에서는 2개 지역의 전원마을 조성에
순창군이 지역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이 3,000개 확보를 눈앞에 두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노인일자리 3,000개 확보는 최영일 군수의 민선8기 핵심 공약으로 취임 초기 1,821개였던 노인일자리는 2024년 2,833개로 대폭 늘었다.이에 더해 최근 순창군이 노인인력개발원으로부터 순창형 사회서비스사업인 자원순환단 사업을 선도모델 사업으로 100개를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아직도 노인일자리가 부족해 애태우고 있는 많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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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이전 첫 삽 경남농업 디지털 전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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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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