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가 19일 제주혼디누림터 2층 대극장에서 개막했다.㈔한국장애인연맹 제주DPI가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21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참여하는 영상 제작물은 물론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영화를 선정해 상영되고 있다.올해 선보이는 작품은 총 14편이다.개막작 ‘새이와 도하’를 비롯해, 단편초청 부문 ‘이세계소년’, 사전제작지원 부문 ‘커피자판기’, 장편초청 부문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