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가 80대 어르신의 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 직원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2일 화순경찰에 따르면 광주은행 화순지점 직원들은 지난달 27일 오후 2시30분경 은행...
포항남부경찰서는 28일 영포새마을금고 본점 은행원 A씨에게 보이스피싱 추가 피해를 막은 공로로 감사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영포새마을금고 본점에 80대 남성 B씨가 방문해 1500만원을 인출해 송금하려 하였다. 이를 수상히 여긴 A씨는 송금 이
포천경찰서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공로자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로자는 영북농협의 은행원으로, 지난달 29일 고령의 고객이 2억원 상당의 예금을 인출하려는 상황을 수상히 여겨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 신고를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었고, 시민의 소중한 재산
안동경찰서는 지난 12일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고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택시기사 A씨에게 감사장과 검거보상금을 전달했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12시 45분께 대구 평리동에서 한 남성을 태워 안동시 목성동으로 이동했다. 목적지에 도착한 피의자는 길가에 대기 중이던 시민 2명에게 봉투를 건네받고 다시 택시에 탔다가,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자리를 비웠다. 이를 수상히 여긴 A씨는 곧바로 112에 신고했고, 인상착의를 정확히 전달해 경찰이 현장에서 피의자를 체포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봉투에는 보이스피싱 피해금으로 추정되는 현금
최근 업체들을 대상으로 물품구매, 숙박, 음식주문 등을 미끼로 ‘노쇼’ 사기가 극성하고 있는 가운데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 사기 시도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4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2일, 한 남성이 자신을 ‘경주시청 주무관’이라고 소개하며 위조된 명함과 타인의 사진을 제시한 뒤, 지역 업체에 러닝머신과 책상·의자 등 운동기구와 사무가구에 대한 구매 견적서를 요청했다. 이 남성은 경주시청 유선전화가 아닌 개인 휴대전화를 이용해 연락을 취했으며, 일부 업체는 이를 수상히 여겨 시청 관련 부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
경주시가 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 사기 시도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업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2일, 한 남성이 자신을 ‘경주시청 주무관’이라고 소개하며 위조된 명함과 타인의 사진을 제시한 뒤, 지역 업체에 러닝머신과 책상·의자 등 운동기구와 사무가구에 대한 구매 견적서를 요청했다.이 남성은 경주시청 유선전화가 아닌 개인 휴대전화를 이용해 연락을 취했으며, 일부 업체는 이를 수상히 여겨 시청 관련 부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했다. 시는 해당 물품을 구매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고, 즉각적인 확
평소 거래가 없던 고객이 수억 원대 송금을 의뢰하자 이를 수상히 여긴 은행원의 기지로 보이스피싱 수거책이 검거됐다.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피해자 10명으로부터 총 14억 원을 전달받아 이를 보이스피싱 조직에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지난달 25일 서청주새마을금고 가로수마을지점을 찾아 2억 원짜리 수표를 제시하며 송금을 요청했다. 주 거래처가 아닌 지점을 이용한 데다, 고액 송금이 이
도내 한 카지노에서 수억원대의 고액 위조 칩으로 환전을 시도한 40대 중국인 남성이 현장에서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13일 오후 모 카지노에서 위조 칩으로 환전을 시도한 중국 국적의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본지 취재에 따르면 A씨는 위조된 칩 93개를 카지노에서 현금으로 바꾸려다 직원들의 신고로 들통나면서 경찰에 붙잡혔다. 위조된 칩은 약 4억6500만원 상당이다.환전 과정에서 칩에서 이상을 감지한 카지노 직원이 이를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일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 안에서 불을 지른 혐의로 6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검찰에 신청했다고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8시 43분쯤 여의나루역~마포역 사이 터널 구간을 달리던 열차 안에서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옷가지에 불을 붙여 방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범행 직후 선로를 따라 이동하던 중, 여의나루역 플랫폼에서 들것에 실려 나오는 모습이 경찰에 포착됐다.당시 손에 묻은 그을음이 다른 사람들보다 유독 많은 것을 수상히 여긴 경찰이 추궁하자, A씨는 범행을 시인해 오전 9시
대선을 불과 2주 앞둔 가운데,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인근에서 흉기를 소지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0일 오전 11시 26분께 여의도 민주당 당사 인근 노상에서 남성 A씨를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A씨는 체포 당시 가방에 칼과 가스충전식으로 추정되는 BB탄총을 함께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당사 인근 약 100m 거리에서 배회하던 점을 수상히 여겨 불심검문을 실시했고, 그 과정에서 흉기 소지 사실이 확인됐다.현재까지 A씨가 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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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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