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해양수산부, 대형선망수협 및 주요 수산계 선사와 공동으로, 수산계고교 졸업예정자들의 업계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5년도 제1차 수산계고교 종합승선실습과정 취업설명회를 6월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취업설명회는 경남해양과학고등학교,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 소속 3학년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들은 대형선망수협, 동원산업, 신라교역, 사조산업, 동원수산, 동원해사랑 등 국내 원양업체 및 연근해 선박회사에 대부분 취업을 확정받았다.수산계고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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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포 '제임스 홀 기념관' 개관... ‘로제타 홀' 등 의료선교 외면하는 인천시
6일전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로제타 셔우드 홀’ 일가에 대한 기념관이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에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 결핵이 창궐하면서 심각한 사회적 분위기가 일자 결핵 퇴치를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만들었던 ‘셔우드 홀’이 건축한 김일성 별장 ‘화진포의 성’ 인연으로 기념관이 세워졌다.이날 개관식에 참가한 대한감리교회, 결핵협회 관계자, 공무원 등은 “감격스럽고, 가슴이 벅차다”면서 많은 어려움을 딛고 개관한 ‘셔우드 홀 문화공간’ 개관에 뜻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 6년 만에 완성한 고성군 문화콘텐츠 ‘화진포 셔우드 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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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중장년층 대상 전통문화예술교육 '파도 타고, 탈춤 타고' 교육생 모집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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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가끔 풀을 뜯어먹는다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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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李정부 추경 적극 지지 "민생경제 살릴 첫걸음"
경제부총리 출신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의 30조5000억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두고 "절박한 민생경제를 살리는 첫걸음"이라고 환영의 입장을 나타냈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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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장마기간 언제까지?...다음주 2025년 2호 태풍 스팟?
지난주 제주에 이어 20일부터 전국이 본격적인 2025년 장마기간에 접어 들었다.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일주일 빠른 6월 12일 제주도를 시작됐다. 1973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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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C레벨 “생성형 AI 적극 수용 ··· 생산성 기대 높지만 윤리 기준은 과제”
한국 기업의 최고경영진은 생성형 AI 활용에 대해 높은 관심과 준비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헤드헌팅 및 리더십 컨설팅 자문회사 하이드릭앤스트러글스는 최근 IT, 제조, 금융, 의료 및 제약, 유통 등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는 국내 C레벨 임원 8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4%가 생성형 AI에 매우 혹은 어느 정도 익숙하다고 답했다고 밝혔다.응답자의 88%는 이미 자사에서 어떤 형태로든 생성형 AI를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아직 도입하지 않은 이들 중 30%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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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2만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 저소득층 한해 '현금' 지급 방안 검토해야"
정부가 최대 52만원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시기와 방법 등을 논의 중인 가운데,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현금'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국회의 제언이 나왔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26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분석 보고서'를 발간하고,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 소관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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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5년 문화지표·문화인식 조사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문화정책 수립을 위해 131개 문화지표 전면 점검과 도민 2,000명 대상 문화인식 조사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은 ‘2025년 제주 문화지표 조사’와 ‘도민 문화 인식 조사’를 7월부터 본격 추진한다.이번 조사는 제주의 고유한 문화환경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고,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 및 문화자치 실현을 위한 전략 수립에 활용된다. 특히, 문화정책의 과학적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맞춤형 문화행정 추진을 위한 핵심 자료 확보가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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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여름 성수기 앞두고 농가와 상생 협력 강화
하림이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사육농가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지난 19일 전북 부안군에 위치한 권원자 농장을 방문해, 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출하 작업에 임하는 상차반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서 정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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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기원, 제주 육성 브로콜리 신품종 '삼다그린' 본격 공급 확대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수량성이 높고 병해에 강해 제주 기후에 알맞은 브로콜리 신품종 ‘삼다그린’ 의 재배를 본격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기술원에 따르면 제주는 전국 브로콜리 재배면적의 약 70%를 차지하는 주산지로, 특히 육지부에서는 생산이 어려운 1~2월 월동재배가 주를 이루고 있다.하지만 월동 작형에 적합한 품종 개발이 국내 종묘회사에서 이뤄지지 않아, 종자 수급의 99%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 이로 인해 종자 구입에 많은 외화가 소요되고 일부 품종에 집중되어 있어 품종 선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