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공단에서 운영하는 ‘생명나눔 헌혈주간’을 맞아 사랑의 헌혈 행사를 했다.행사에는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를 비롯해 세종시 아름동 인근 공공기관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동참했다.이경란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본부장은 “헌혈은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나눔으로, 공단은 헌혈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공단은 200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추진,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중부뉴스통신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장기기증 희망자 등록 신청을 받고 있다.국내 장기이식 대기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문음미 기자 = 남원시와 전북혈액원은 생명나눔 실천을 위한 ‘4분기 사랑의 헌혈’을 오는 10.27., 10.30. 두 차례에 걸쳐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면 그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은 없습니다." 충남도립대학교 김창우 교수가 28일 대학 캠퍼스에서 열린 헌혈 행사에서 통산 100번째 헌혈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20여 년간 꾸준히 생명 나눔을 실천해 온 김 교수의 선행은 대학 구성원들에게 큰 귀감이 되며 나눔 문화 확산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15일, 강원 영서지방의 대표 학교인 원주고등학교와 영동지방의 중심 학교인 강릉중앙고등학교이 각 학교에서 단체헌혈에 참여하며 지역의 생명나눔 문화를 이끌었다원주고등학교는 원주지역 최대 규모의 고등학교 중 하나로, 매년 약 300명에 달하는 학생과 교직원이 헌혈버스를 방문하고 있다. 매년 교내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며 헌혈이 하나의 전통으로 자리잡은 학교로, 꾸준한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한편, 강릉중앙고등학교는 지난 2023년 단체헌혈을 재개한 이후 해마다 참여 인원이 증가하며 헌혈문화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10월 2일, 공단 임직원들이 2025년 한 해 동안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서 46매를 한국백혈병소아암후원회에 기부하며 생명나눔 문화를 실천했다.이날 기부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후원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이상미 씨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으며, 기부된 헌혈증서는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이번에 기부된 헌혈증서는 잦은 수혈로 어려움을 겪는 백혈병 소아암 환아와 그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치료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
연제구는 10월 21일 구청 주차장에서 헌혈 장려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연계하여 ‘연제구 제3회 헌혈의 날’을 운영하였다.이번 헌혈의 날은 연제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하여 올해 세 번째 개최된 행사로 주석수 연제구청장을 포함하여 31명이 헌혈에 참여하였다.연제구는 2025년에 총 3번의 헌혈의 날을 운영하였으며, 118명의 인원이 헌혈에 참여하였다.주석수 구청장은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실천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헌혈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2026년에
이종석 양양군의회 의장이 군 의회 의장실에서 헌혈 50회 달성자에게 수여되는 ‘헌혈유공장 금장’을 수상했다. 이번 수여식은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대신하여 박진성 강원혈액원장이 직접 포장증과 ‘블러드도너 컬렉션’을 전달하며 진행되었으며,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간담회도 함께 열렸다.이종석 의장의 헌혈유공장 수상은 지난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다. 2020년에는 헌혈 30회를 달성하며 ‘헌혈유공장 은장’을 수상했고, 이후 다년간 꾸준한 헌혈 참여와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금장을 수상했다.
제주항공은 15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회를 방문해 임직원 대상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 250여 장과 담요, 목베개 등 여행용 키트 2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2019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임직원 대상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혈액사업 유공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022년부터는 헌혈증을 기부하는 임직원에게 참여 횟수에 따라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해 적극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제주항공 관계자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지 지난달 5일 아주대학교병원에서 김문수 씨가 뇌사 장기기증을 통해 심장과 양측 신장을 기증하며 3명의 생명을 살리고 영면에 들었다고 23일 밝혔다.김 씨는 지난 8월 30일 길을 걷던 중 갑작스레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판정을 받았다. 이후 가족들은 “그의 몸에서 다른 생명이 살아 숨 쉬기를 바란다”며 기증을 결심했고, 김 씨의 심장과 양쪽 신장은 각각 다른 환자에게 이식되어 생명을 이어주는 연결고리가 됐다.김 씨의 어머니 이영화 씨는 “평소 아들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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