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인천 송도 사제 총기 사건 당시 초동 대처가 미흡했던 경찰들에 대한 징계 결과가 공개됐다.14일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국회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찰징계위원회는 지난달 박상진 당시 인천연수경찰서장에 견책 징계를 의결했다.당시 상황관리관으
울산 북구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는 지난 20일 ‘사제 동행 영남알프스 종주’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울산마이스터고가 지향하는 학교 이상인 ‘함께 배우고 서로 존중하며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실현하고자 기획됐으며, 1~2학년 학생 186명과 인솔 교사 20명 등 총 206명이 참여했다.1학년 학생들은 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간월재 구간, 2학년 학생들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간월꼬부랑길-간월재 구간으로 나눠 종주를 했다.학생들은 등산 중 지역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영남알프스의 문화와 생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
해외 총기류 관련 부품을 구매해 여러점의 사제총기를 제작해온 대학원생이 경찰에 적발됐다.해당학생은 현재 외국 체류중으로 경찰은 이 대학생이 입국하는대로 사제 총기류 제작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28일 충북경찰청은 모 공과대학교 대학원생 A씨가 사제총기를 제작했다는 관세청의 수사의뢰를 받고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의 수사는 지난달 말 관세청이 사제 총기류 제작에 악용될 수 있는 부품들이 통관 절차에서 발견되고 있다는 취지로 수사 의뢰를 해온데 따른 것이다.A씨는 해외 온라인 사이트에서 다량의 사제총기 부품
한국 최초의 천주교 사제, 성 김대건 신부. 그가 중국을 오가며 신앙의 길을 걸을 때 반드시 지나야 했던 섬이 소청도입니다. 소청도에는 지금도 김대건 신부의 발자취를 기리는 기념비와 성지가 남아 있습니다. 바다 위 순례의 길, 소청도에서 신부의 삶을 따라가 봅니다.
다사다난한 올해 인천의 잘잘못을 파헤칠 국정감사를 앞두고 관련 피감 기관들이 초긴장 상태다. 송도 사제 총기 초동 진압 미흡, 해양경찰 순직 논란은 물론 특수교사 사망 등 굵직한 사건·사고부터 수년째 논의만 이어지는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등에 대해 국회 상임위원들의 날 선 질의가 예상
지난달 4일 오전 인천 옹진군 소청도 예동마을 ‘당산’ 중턱. 마을과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하얀 동상 하나가 우뚝 서 있었다.사각형 콘크리트 기단 위에 세워진 이 동상은 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생애를 새긴 조형물이다.“1960년대 초 이 동상
무대 위 조명이 켜지자 학생들의 목소리가 교정 안을 가득 채웠다.교사는 객석에서 손뼉을 치고, 학생은 친구의 이름을 연호했다.의성유니텍고등학교는 지난 23일 교내 예공관에서 학생 주도의 사제동행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를 열고, 스스로 기획한 축제를 통해 사제
아들을 사제 총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의 재판에서 법원이 피해자 증인신문을 비공개하기로 했다. 인천지법 형사13부는 20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2차 공판에서 검찰 측 요청을 받아들여 이날 예정된 증인신문을 공개하지 않기로
구미 봉곡중학교는 지난 18일,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사제동행 역사·문화 탐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의 교권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사제동행 캠프 동아리 지원 예산으로 운영됐으며,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탐방은 안동 이육사 문학관, 안동시립박물관, 안동전통시장, 월령교, 임청각 등 안동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현장에서 생생한 문화를 체험하며 역사의 의미를 되새겼고, 교사와 함께 소통하며 협력하는 시간을 통해 사제 간 유대감을 한층 깊게 다졌다.
중부뉴스통신 = 울산학생교육원은 지난 29~30일 고등학생과 교사 총 246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사제 동행 영남 알프스 탐방’을 운영했다. 이번 탐방은 참여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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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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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자격시험 대리응시자 벌금700만원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러 준 현직 보험설계사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6일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 준비자 B(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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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회 로또 1등번호 당첨자 10명..29억3918만원씩 배당
25일 이뤄진 제119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1인당 29억3918만6738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5, 27, 33, 34, 3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696만98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337명으로 146만7979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5621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9만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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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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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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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유기질비료지원사업, 2027년 이후 파장 우려
1999년에 시작된 유기질비료지원사업은 28년 넘게 우리 농업의 기초를 지켜왔다. 이 사업은 토양 속 유기물을 늘려 땅심을 살리고,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게 돕는 제도다. 또한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유기질비료는 가축분뇨 등 부산물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자재다. 이 덕분에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토양오염과 환경부하를 낮추며, 탄소를 토양에 저장하는 효과도 크다. 그래서 유기질비료 사업은 단순한 보조사업을 넘어 ‘일석사조’의 정책으로 평가받는다.그런데 이 사업이 2027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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