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7일 선박 간 충돌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한 2025년도 4분기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승선원 10명이 타는 낚시어선과 이동 중인 화물선 간 충돌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훈련은 사고 발생부터 ▲초기 대응 ▲수습 ▲복귀 등 3단계 상황 대응 절차에 따라 부서별 임무 수행과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에 앞서 각 부서는 사전토론을 통해 임무를 공유하고, 시스템 등을 이용해 실전과 같은 상황 대응을 모의했다.훈련 종료 후에는 훈련 세력별 임무 수행 결과를 점검하고, 표준 대응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