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 여행객들이 제기한 관광불편신고 분석한 결과, 관광지 관련 민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해수욕장 관련 불편 민원은 올 들어 크게 줄었다. 2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제주관광불편신고센터에 접수된 민원이 287건으로 2024년 하반기 430건보다 143건 감소했다. 월평균 신고 건수도 71.7건에서 47.8건으로 줄었다. 업종별로는 관광지 43건, 숙박 35건, 렌터카 29건, 음식점 29건, 버스 27건 순이었다. 숙박·음식·교통 등 관광 핵심 서비스 관련 불편이 전체의 50.8%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