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기자 = 부산시는 비엔케이부산은행,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오늘 오후 4시 40분 시청 의전실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20일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자활센터협회 부산지부, 부산자활기업협동조합과 함께 취약계층 주거안전 강화 사업 ‘안녕한 하우스’의 성금 전달식을 열고 1억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취약계층 주거안전 강화 사업은 부산시 거주 돌봄필요 퇴원환자, 장애인, 노인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위생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취약계층의 건강한 재활을 돕고 가정 돌봄이 어려워 병원에 장기간 머무는 사회적 입원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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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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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아 반갑다..오늘 만큼은 업무 훌훌 털어버리고 흥겹게 놀아보자”
제주시 공직자들이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동료 간 우애를 다졌다.제주시는 지난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제주시 공직자들은 어려운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퍼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공직자를 보면 어느 정보기관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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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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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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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쉐론과 함께… 배우 한소희, 50주년 토론토국제영화제서 뽐낸 독보적 아름다움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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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카타르 최대 규모 태양광발전(2000MW) 수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카타르 최대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삼성물산은 카타르 국영에너지회사인 카타르에너지가 발주한 총 발전용량 2000MW 규모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수령하고 발주처인 카타르 에너지와 서명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설계·조달·시공에 해당하는 EPC금액만 약 1조 4600억원 규모이다.행사에는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과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이자 카타르 에너지 CEO인 사드 알 카비 등 양사의 최고 경영진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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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액결제 사태 여파에...이커머스 '선물하기' 빨간불
KT 기지국 해킹으로 인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가 확산하면서 선물하기 등 이커머스 시장에도 파장이 일고 있다.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의 전자금융거래 이용 현황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휴대폰 소액결제 시장 규모는 6조6938억원에 달한다. 특히 모바일 상품권·디지털콘텐츠 등 소액·고빈도 결제 품목에서 이용 비중이 높다.선물하기 시장이 대표적이다.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쿠팡·네이버 등 주요 플랫폼의 선물하기 거래액은 연간 5조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대표적으로 카카오의 지난해 톡비즈(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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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쌀값 안정 빌미 양곡 방출, 농민 생존 위협한다
정부가 추석 이후 쌀값 안정을 이유로 또다시 2만 5천 톤의 정부양곡 방출을 발표했다. 이미 지난 8월 3만 톤, 가공용 5만 톤에 이어 세 번째다. 겉으로는 ‘시장 안정’을 명분으로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신곡 출하 시기와 맞물려 쌀값을 떨어뜨리는 결과만 낳을 가능성이 크다. 농민들의 우려가 커지는 이유다.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는 “쌀은 농민의 생명값이자 나라값”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특히 농식품부 장관이 20kg당 6만 원을 적정선으로 언급한 것에 대해 농민들은 “생산비조차 건지지 못하는 터무니없는 발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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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부의 링' 형성… 신규분양 관심급증
수도권 부의 지도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따라 다시 그려지고 있다. 서울을 원형으로 감싼 이 도로는 대한민국 대표 신도시와 주거 벨트를 꿰뚫는 ‘부의 동맥’ 역할을 해왔다. 이 안전자산 벨트의 가치가 다시금 조명 받으면서, 올 가을 ‘1순환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 분양 단지에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는 인천~부천~시흥~안산~안양~군포~의왕~성남~하남~구리~남양주~의정부~양주~고양~김포 등을 잇는 약 128km의 고속도로다. 서울을 원형으로 감싸며 수도권 주요 도시를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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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동양, 노사 상생 협약…"임금협약 전권 위임으로 지속가능 성장 도모"
유진그룹 계열사 동양이 노사 상생 협약을 통해 경기 침체 극복과 지속가능한 성장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16일 서울 여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