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닭머르를 찾은 관광객들이 강하게 부는 바람에 모자를 잡고 주변을 둘러보고 있다. 고봉수 기자
충북 청주시에 거주하는 직장인 A씨는 요즘 퇴근길에 가방 속 밀폐용기를 꺼내는 게 일상이 됐다. 일회용 플라스틱 배달 용기 대신 직접 가져온 다회용 그릇에 마라탕을 포장해 가기 위해서다.그는 “처음엔 밀폐 용기를 들고 매장 문을 여는게 왠지 모르게 부끄러웠다”라며 “막상 한두번 해보니 일회용 쓰레기도 안 나오고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으니까 요즘은 용기를 안 챙기면 손해를 보는 기분”이라고 웃어 보였다.요즘 A씨처럼 `용기있는 시민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음식을 포장할 때 직접 그릇을 가져
해수욕장 개장을 하루 앞둔 23일 제주시 구좌읍 월정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강풍이 부는 궂은 날씨 속에서 산책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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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준 변호사의 건설법률 상식-31] 집합건물 관리단·입주자대표회의와 분쟁 사례
집합건물 관리단과 입주자대표회의는 모두 ‘관리’를 담당하는 단체이지만, 적용 법률과 조직 구조, 권한 배분 방식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분쟁의 양상과 해결 방법도 상당한 차이가 있다.집합건물법이 적용되는 오피스텔·상가·지식산업센터 등에서 관리단이 존재하면서 동시에 공동주택관리법상 입주자대표회의가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거나, 관리단이 구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입주자대표회의가 사실상 관리단 역할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 과정에서 관리 주체의 지위와 권한이 불명확해지고, 관리규약 및 회의결의의 효력이 문제되며, 공용부분 수익금 배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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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화재보험 출시, 원인미상·제3자 피해 최대 150억 보상
주차 또는 충전 중인 전기차에서 불이 나 주변 차량이나 건물에 피해가 발생한 경우 최대 150억 원까지 보상되는 전기차 화재안심보험이 1일 출시됐다. 보험은 차량 최초 등록일 기준 만 10년 내 모든 차량에 적용돼 차주가 가입 절차를 밟거나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기차 화재로 인한 차주의 불안을 해소하고 전기차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화재안심보험'을 도입해 이날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보험의 보상 범위는 주차나 충전 중인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변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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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공식 SNS 'X' 개설…재난·긴급정보 전달 더 빨라진다
김재욱 기자 = 경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공식 SNS 채널인 'X'를 새롭게 개설해 운영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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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자원주권 확보 위해 인니 BNSI 투자 가속화
에코프로그룹이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2단계 투자인 IGIP내 ‘BNSI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에 대주주로 참여한다. BNSI는 전기차 200만 대에 공급할 수 있는 니켈 9만톤 규모의 제련소로 꾸려진다.에코프로그룹은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1단계 투자에 이어 2단계투자인 IGIP 내 ‘BNSI 제련소’프로젝트에 대주주로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에 건설 중인‘BNSI 제련소’는 인도네시아 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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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돈대·해관 기록으로 인천의 옛 숨결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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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유산센터가 인천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는 인문 대중서 ‘역사의 길’ 총서 시리즈로 제13집, 제14집, 제15집을 동시에 발간했다.이번 시리즈는 평생 현장을 지켜온 학자와 전문가의 집념 어린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거나 오류가 있었던 인천의 지역사를 새롭게 조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제13집 《호적으로 읽는 옛 인천》: 호적 자료로 복원한 5개 권역의 생활사한국 호적 연구의 권위자인 임학성 인하대학교 명예교수의 역작이다. 저자는 ‘원 인천’, 부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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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소사역 더블역세권 대단지 '부천 소사본1-1구역(가칭)' 8월 분양
두산건설은 쌍용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8월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88-39번지 일대에 '부천 소사본1-1구역'을 분양한다.부천 소사본1-1구역은 최고 49층, 총 7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1,728가구와 오피스텔 280실을 합쳐 총 2,008가구 규모의 대단지 주거 복합단지로 공급된다. 이 중 아파트 1,158가구와 오피스텔 261실 등 1,41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타입별 일반분양은 아파트가 ▲59㎡A 321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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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검단연장선 개통 1주년ⵈ 누적 승객 900만 명 돌파
검단연장선이 개통 1주년을 맞았다.인천교통공사는 최근 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에서 ‘검단연장선 개통 1주년 기념 고객 감사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검단연장선을 이용하며 안전하고 원활한 도시철도 운영에 협조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공사 임직원들은 아라역 등 3개 역사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아침 인사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검단연장선은 지난해 6월 28일 개통 이후 지난달 28일 기준 3개 역의 전체 누적 수송 인원이 912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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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간주안 길 위의 인문학'.. 오는 25일부터 10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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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이 작년에 이어 연속지원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25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0회에 걸쳐 ‘2026년 영화공간주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최한다.이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에게 영화를 매개로 한 재즈, 고전미술, 건축 등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인문학적 성찰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영화 감상과 전문 강연이 결합된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프로그램은 총 10회로 진행되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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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간주안, 금주 영화 '키퍼' '미명' '시크릿 에이전트' '회로'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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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과 제작진이 만든 올 여름, 본격 호러 영화! 』"이곳을 지키는 건 사람이 아니다", 연인을 따라 외딴 곳에 도착한 '리즈'는 저주의 대상이 된다. 감독과 제작진이 만든 올 여름, 본격 호러 영화 는 미국에서 가장 핫한 배급사 네온과 오스굿 퍼킨스 감독의 세 번째 협업 작품이다. 와 등으로 미국 인디 호러 영화 신기록을 세운 오스굿 퍼킨스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감독이며 최근에는 세계적 흥행을 거둔 호러 영화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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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국제 디자인 공모전 2년 연속 수상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2년 연속 수상하며 래미안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삼성물산은 '2026 런던 디자인 어워즈'에서 건축 디자인 부문에 '래미안 원페를라 외관과 커뮤니티 디자인'을 출품해 금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래미안 원페를라'는 단 하나의 빛나는 주거 경험을 주제로 '아파트는 주거 공간'이라는 단순한 기능적 개념에서 벗어나 고객에게 특별한 주거 경험을 선사하도록 디자인했다.먼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