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1982년 준공된 봉암연립주택에 대해 실시한 긴급안전점검 결과, 절반에 해당하는 4개동이 ‘E등급’으로
김만식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손태화 의장은 10일 봉암연립주택에 대한 창원시의 ‘이주’ 조치에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손 의장은
1982년 10월 준공된 봉암연립주택이 긴급안전점검에서 미흡·불량 판정을 받았다. 창원시는 입주민 안전 문제를 우려해 임대주택 이주를 도울 예정이다. 다만 이주에 반대하는 주민 목소리가 높아 갈등은 상당 기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전체 8개 동에서 결함 확
창원시가 건물 안전이 우려되는 봉암연립주택 이주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창원시는 22일 마산회원구 봉암동 은혜교회에서 ‘봉암연립주택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안전 E등급 판정 시 이주 지원계획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봉암연립주택은 1982년 준공된 노후 연립주택으로 현재 65가구
창원시가 봉암연립주택 입주민들을 상대로 건물 사용 제한·사용금지 명령을 내렸다. 긴급안전점검 결과 미흡·불량 판정이 나온 데 따른 조치다.창원시는 봉암연립주택 전체 8개 동 가운데 D등급이 나온 4개동 입주민들에게 건물 사용 제한 권고를, E등급을 받은 다른 4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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