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국내 환전소 불법 행위 집중 단속을 벌여 불법 행위 환전업체 61개 사를 적발하고 업무 정지 등 엄정 제재 조치를 했다.관세청은 국내 총 1409개 환전업체 중에 고위험 일반 환전소 127개 사를 선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그 결과 61개 환전업체에서 불법 행위를 적발해 업무 정지, 과태료 부과, 범칙 조사 등 제재조치를 취했다고 13일 전했다.이번 단속은 최근 환전업체들이 불법 환전, 가상자산을 악용한 환치기 송금·영수 등의 불법 행위를 통해 탈세, 자금 세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