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한 명만 들어가도 완전히 달라집니다. 이사회가 ‘FM대로’ 갑니다. 지금은 이사회 의사록 보면 아무 내용도 없습니다.”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는 23일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 서울 여의도 IFC에서 ‘코스피 5,000 달성을 위한 필수 정책, 집중투표제’를 주제로 개최한 43차 세미나에서 “집중투표제가 자본효율을 높이고, 결과적으로 기업가치와 시장 밸류에이션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이창환 얼라인 대표와 스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