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제55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3년 연속 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11월 21일 충북 청주시 문화제조창에서 열릴 예정이다.진주시 박원호 작가 ‘운학문 커피도구 세트’는 국무총리상, 창원시 양승익 작가 ‘향기 가득한 풍경’(목칠
진주시는 제55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 출품한 모든 작품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공예문화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대전은 지난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충남 부여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개최되었으며, 전국에서 출품된 1522점의 작품 중 231점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진주시는 이 중 3점을 출품해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특히, 박원호 작가의 ‘운학문 커피도구 세트’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진주 공예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이 작품은 전통 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2시간전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서 진주지역 박원호 작가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진주 공예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진주시는 지난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충남
진주에서 활동하는 금속공예가 박원호 작가가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서 국무총리상를 수상했다. 특히 진주 작가들이 출품한 작품 3점이 수상해 주목받고 있다.지난달 11일~12일 충남 부여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에서 출품된 1522점 중 231점이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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