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제주지부는 1일 4.3 78주기를 즈음한 성명을 내고, "국가폭력 범죄의 공소시효 배제 입법을 즉각 재추진하라"고 촉구했다.전교조는 "제주 4·3은 분명히 말하고 있다. 권력이 통제되지 않을 때 민주주의는 쉽게 무너진다"며 "78년 전 제주에서 계엄은 학살의 도구였다"고 강조했다.이어 "2024년 12월 3일, 다시 계엄의 공포를 목격했다. 4·3을 ‘폭동’으로 규정하려는 시도는 12·3 내란을 옹호하는 세력의 논리와 궤를 같이 한다"며 "역사를 부정하는 권력은 언제든 폭력을 정당화하려 한다"고 주장했다.또 "민주주의는 단단
SBS 의 '조폭 연루설' 보도와 관련 사과를 요구한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주의는 자유로운 주권자의 선택으로 완성되는데 악의적 조작보도로 ...
도널드 트럼프의 재선 성공 이후 흔들리는 미국 민주주의와 급변하는 세계 질서를 정밀하게 분석한 비평의 장이 마련됐다. 새얼문화재단이 발간하는 계간지 ‘황해문화’는 2026년 봄호를 통해 ‘우리가 알던 세계의 종언 2’라는 대주제의 특집호를 선보였다. ‘미국의 민주주의는
오신정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출마 예정자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오 예정자는 “25년간 방송작가로 활동하며 정치를 가까이에서 지켜봤지만, 제주가 오래 붙잡아 온 과제들이 이름만 바뀐 채 공회전하는 모습도 수없이 봤다”며 출마 이유를 말했다. 이어 “민주주의는 철 지난 기념사가 아니라, 현장에서 끊임없이 지켜내야 하는 현재진행형의 과제이며, 방심하면 언제든 흔들릴 수 있다”며 “공정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형평성의 정치, 풀뿌리 민주주의 정신을 살리는 평당원·시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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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구미래인여성, 무궁화꽃 100그루 기증·식수
대구미래인여성은 대구시내 무궁화꽃길 조성을 위해 28일 오전 10시부터 달성군청에서 지정해준 “세천늪 근린공원” 일대에 무궁화꽃 나무묘목 100그루를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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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북페어 2026’에 몰린 인파…독서 열기 후끈 (포토)
오늘 오후 독립 출판물 박람회인 '제주북페어 2026’가 열리고 있는 한라체육관을 찾았습니다.연일 고생하고 있는 탐라도서관 직원들 격려와 응원을 보냈습니다.한라체육관은 창작자와 출판사, 수많은 독자들로 북적입니다.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제주를 비롯해서 전국에서 독립출판물 제작자, 소규모 출판사,책방등 204팀이 참가하고 있습니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중국, 일본, 대만, 스위스, 벨기에등 세계의 여섯나라도 함께하고 있어서 명실상부 글로벌 책축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제주북페어 책축제는 탐라도서관 직원들의 창발적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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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해양수산산업연구원' 설립.. "서해안 해양산업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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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가 서해안 해양산업 혁신의 구심점이 될 '해양수산산업연구원'을 설립한다.인천대학교는 오는 30일 해양바이오, 스마트물류, 해양로봇 등 해양 신산업 연구력을 결집한 연구기관인 '해양수산산업연구원'을 신설해 다음달 초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전통적인 조선·해운 중심의 해양산업이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해양 무인 로봇 등 첨단 딥테크가 융합된 고부가가치 미래 신산업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그러나 인천은 수도권의 관문이자 대한민국의 주요 해양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해양산업 발전의 컨트롤타워가 없는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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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틀어쥔 이란, 선박 통행료 30억원 징수?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에 대한 수수료 징수 체계를 가동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이 이란에 휴전 요구사항을 전달했다고 전해진 가운데 이란이 이를 거부하고 전쟁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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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조희대 개인 잘못이라고 사법부 전체 뒤엎나"
정치 원로인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정부·여당이 추진해온 '사법 3법'에 대해 "헌법 정신에 맞는 건지 한 번 검증할 필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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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과 자유의 사상가 헨리 데이비드 ‘시민 불복종’ 출간
1시간전
전 세계 시민 정신과 인권 운동에 깊은 영향을 끼친 사상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대표 수필들을 엮은 ‘시민 불복종’이 문예세계문학선으로 출간됐다. 이 책은 19세기 미국 초월주의를 대표하는 사상가 소로의 문제의식을 집약적으로 담아낸 수필집으로 개인의 자유와 양심, 국가 권력에 대한 비판적 성찰, 자연과 인간에 대한 사랑 등 소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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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완전공영제 전환...제주교통공사 설립"
1시간전
김명호 진보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2일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교통공사 설립을 약속했다.김 후보는 “버스 준공영제에 투입되는 예산에서 600억~800억원을 추가 투입하면 완전공영제 전환과 무상버스 전면 시행이 가능하고, 교통공사도 설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무상버스를 도입에 따라 도민들의 생활비가 절감되면서 기름값 걱정이나 교통비 걱정, 차량 유지비 걱정 없이 차 없이도 살 수 있는 제주를 실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김 후보는 “완전공영제 실시를 위해 교통공단을 설립하겠다”며 “운전과 정비, 운영,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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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지킴이' 활동으로 강화 고인돌 미소를 되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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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은 계승, 발전해서 후손에게 물려 줄 문화적 가치가 있는 유산이기때문에 소중히 관리해야할 국가적 책임이 있다. 하지만 정부가 아무리 철저한 관리에 나선다고 하더라도 이용자들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면 곳곳에서 문제가 드러나기 마련이다. 2005년 임의단체로 첫발해 20여 년간 우리 땅의 역사를 지켜온 '불휘깊은아카데미'는 국가 관리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문화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2013년 국가유산청 정식 등록을 거쳐 강화지역 대표 문화유산 지킴이로 자리매김한 '불휘깊은아카데미'는 인류의 문화유산을 소중히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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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차 공모에도 제주시을 지역구 후보자 '0명'
6·3 지방선거가 62이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에서 총선 기준 제주시을 선거구에 후보를 내지 못했다.2일 국민의힘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제주도의회 의원 3차 공개 모집에 나섰지만, 신청 인원은 노형동갑에 김세훈, 연동을에 김지은 예비후보 2명에 그쳤다.제주시을은 조천읍, 구좌읍·우도면, 삼양동·봉개동, 아라동 갑·을 등 10개 전 선거구에서 후보 신청이 접수되지 않았다.제주시갑은 오라동과 노형을, 외도동·이호동·도두동, 애월읍을이 공석이며, 서귀포시는 대천동·중문동·예래동, 대정읍, 남원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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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제주의 어촌과 수산업을 살리는 공약 발표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는 지난 1일 15회 수산인의 날을 맞아 제주의 어촌과 수산업을 살리는 공약을 발표했다.위 후보는 “어업용 면세유 지원을 현재보다 2배 수준으로 확대하고 척당 지원 상한액을 폐지하는 등 어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직접적인 경영 안정 대책을 마련하고, 어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농사용 전력의 단가 인하를 추진해 양식어가의 운영비 절감을 이끌어내겠다”고 약속했다.그러면서 “자신이 대표 발의한 ‘해녀지원법’과 ‘원정물질 허용법’, ‘어촌계장 활동비 지급법’의 국회 통과를 위해 계속 노력하고, 소라가격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