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대통령실 최선임 수석비서관인 정무수석으로 임명했다. 홍보소통수석에는 이규연 전 JTBC 보도부문 총괄, 민정수석엔 검사 출신의 오광수 변호사가 각각 발탁됐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8일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이재명 정부 대통령실 비서진 인선에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대통령실 최선임 수석비서관인 ‘정무수석’으로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홍보소통수석’에는 이규연 전 JTBC 대표이사를, ‘민정수석’에는 검사 출신의 오광수 변호사를 임명했
이재명 대통령은 8일 대통령실 정무수석으로 더불어민주당 4선 국회의원 출신인 우상호 전 의원을 임명했다.홍보소통수석으로는 이규연 전 JTBC 고문, 민정수석으로는 검찰 출신인 오광수 변호사를 각각 발탁했다.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수석급 인사를 발표했다.우상호 신임 정무수석은 ‘86그룹’의 대표주자로 민주당에서 비상대책위원장과 원내대표를 역임한 중진 정치인으로 4선 의원을 역임했다. 원내대표 시절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국정농단
새정부가 출범과 동시에 대통령실과 내각 인선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지만 충북출신 인사들이 한 명도 거론되지 못하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실세 참모부터 수석급, 장관 후보군까지 충북출신은 이름조차 거론되지 못하고 있다.최근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실 핵심 인선이 사실상 마무리됐다.대통령실 비서실장에는 강훈식 국회의원, 국가안보실장에는 위성락 전 주영국대사, 정책실장에는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이 각각 내정됐다. 충남 아산출신의 강 실장을 제외하곤 모두 서울, 전남 출신이다.정무·홍보·민정·사회·경제수석 등 핵심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각 부처 장관에 대한 후속 인선을 발표했다.이 대통령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을 내정했다.이어 법무부 장관에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행정안전부 장관에 윤호중 민주당 의원을, 보건복지부 장관에는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는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을 각각 내정했다.또한 장관급으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에 김경수 전 경남 도지사를 임명했고,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대해서는 유임을 결정했다.대통령실 민정
이재명 대통령은 8일 대통령실 정무수석에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민정수석에 오광수 변호사, 홍보소통수석에 이규연 전 JTBC 대표이사를 각각 임명했다.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정무·민정·홍보 등 3명의 수석비서관 인선을 공식 발표했다.우상호 신임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다. 이번 대선에서는 중앙선대위 공동상임위원장을 맡았다.강 비서실장은 “우 정무수석은 소통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지니신 분”이라며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
대통령 등 고위 공직자의 형사사건을 변호한 변호사가 해당 공직자 임기 내 및 일정 기간에는 대법관이나 헌법재판관 등 주요 사법기관에 임명될 수 없도록 원천 차단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일명 이재명 대통령 사법 보은인사 금지법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형사사건을 맡았던 변호인들이 차례로 대통령실 민정수석실 산하 비서관직에 기용되거나, 헌법재판관 후보로 거론되면서 비롯됐다.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대장동 의혹,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등을 변호했던 인물들이 민정 라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에 대해 야당은 ‘사법 보험’이라며 강하
이재명 대통령은 8일 대통령실 정무수석으로 더불어민주당 4선 국회의원 출신인 우상호 전 의원을 임명했다.홍보소통수석으로는 이규연 전 JTBC 고문, 민정수석으로는 검찰 출신인 오광수 변호사를 각각 발탁했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이같은 인선을 발표했다.강 비서실장은 “우 정무수석은 소통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지니신 분”이라며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과 뛰어난 정무감각을 겸비한 인사”라고 소개했다.그러면서 “여야를 초월한 소통은 물론 국민 갈등을 해소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을 비롯한 다수 장관급 인선을 발표하며 후속 내각 구성을 본격화했다.‘친명 핵심’ 인사들이 대거 포함된 이번 인사는 국정 과제 추진에 속도를 내려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민정수석비서관에 봉욱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봉 신임 수석은 사법연수원 19기로, 이 대통령보다 한 기수 아래다.문재인 정부 시절 대검 차장을 지낸 그는 검찰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기획통’ 출신으로, 김대중 정부 당시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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