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송인의료재단 대성그린병원은 7월 23일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위‧수탁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민의 중독 문제해결을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현재 안동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위탁운영 중인 대성그린병원이 수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정신건
김민석 국무총리는 의대정원 여파로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이 1년 5개월만에 복귀 선언을 하자 "주술 같은 '2000명 밀어붙이기'의 고통이 모두에게 너무 크고 깊었다"며 "결실의 길을 찾겠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의료계와 국회가 의대생 복귀를 선언하고 정부의 협조를 구했다"며 "큰 일보전진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그는 "대통령님께서는 해법을 계속 숙고해오셨고, 총리 등 정부에 주문해오셨다"며 "결국 국민의 뜻이 중요하다. 국민들께서 문제해결을 도와주실 수 있도록 의료계도 국회도 정부도 더 깊이
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25일부터 8월 8일까지 ‘2025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이번 공모전은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회사 경영에 적극 반영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영 혁신 정책을 추진하고자 마련했다.공모 분야는 사회책임 및 업무혁신 2개 분야로 각각 ‘공공가치 확산을 위한 ESG 성과혁신’과 ‘효율적 문제해결을 위한 업무혁신’을 주제로 한다.세부적으로 사회책임 분야에는 기관의 ESG 경영 혁신을 위한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개선 아이디어를 제
울산항만공사 노사가 저출생 문제해결을 위해 팔을 걷었다.울산항만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 국가적 과제인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노사 대표가 참여하는 ‘일생활균형 노사공동 전담팀’을 발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전담팀은 수시 회의를 통해 복무제도와 조직문화를 우선 정비하고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일·가정 양립 가치 확산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키로 했다.특히 유연근무제 활성화, 장시간 근로 해소 등의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업무-육아-개인 삶의 균형을 확대하는 등 조직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에 주안점을
울산항만공사 노사가 저출생 문제해결을 위해 팔을 걷었다.울산항만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 국가적 과제인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노사 대표가 참여하는 ‘일생활균형 노사공동 전담팀’을 발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전담팀은 수시 회의를 통해 복무제도 및 조직문화를 우선 정비하고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일·가정 양립 가치 확산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키로 했다.특히 유연 근무제 활성화, 장시간 근로해소 등의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업무-육아-개인 삶의 균형을 확대하는 등 조직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에 주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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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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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용 제주도의원, '제50회 우수선수선발 서귀포시기 전도태권도대회' 참석
하성용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은 26일 서귀포시 공천포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제50회 우수선수선발 및 서귀포시기 전도태권도대회'에 참석 축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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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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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산림습원 보전사업 역량증진 워크숍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5년 7월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충청북도 청주시 제이원호텔과 인근 산림습원에서 ‘2025년 산림습원 보전 역량 증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산림습원 보전사업의 당해연도 성과를 공유하고, 습원 변화 정밀조사, 생태정보 고도화, 보전 정보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는 국립수목원 관계자, 정밀조사 및 정보 활용 과제를 수행 중인 연구진 등 총 25명이 참석했으며, 충북 진천군 도하리 일대의 산림습원을 대상으로 현장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산림습원은 우리나라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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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국세청장, 취임 후 첫 행보로 집중호우 피해지역 예산세무서 방문
임광현 국세청장은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의 예산세무서를 방문해 납세자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임 청장이 국세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피해 지역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 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였다.국세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6개 지역의 납세자들을 위해 세정지원 전용창구를 설치하고, 신고 및 납부기한 연장 등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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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이 찜통더위에"...차 안에서 10년째 꼼짝 안하며 생활 50대 남성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극한 찜통더위 속에서도 고장난 차량 안에서 꼼짝달싹 안하며 은둔생활을 이어가던 50대 남자가 행정기관과 경찰의 지속적 설득 끝에 10년 만에 차량에서 나왔다.30일 제주시 주민복지과와 삼양동주민센터 등에 따르면, 삼양해수욕장 인근 주차장에서 세워둔 승용차 안에서 생활해온 50대 남성 ㄱ씨는 최근 주거지를 삼도동 소재 모텔로 옮겨 새로운 일상을 시작하고 있다.그의 고립 탈출은 10년 만이다. 취재를 종합하면, ㄱ씨는 10년 전 제주도로 내려와 해수욕장 인근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홀로 생활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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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폭염 속 발전 현장 안전 유지에 총력
한국서부발전은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근로자 안전 확보와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CEO 현장 점검을 벌였다. 서부발전은 지난 29일 이정복 사장이 태안발전본부에서 ‘CEO 현장안전점검’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서부발전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시간 탄력 운영, 휴게시설 운영 강화, 냉방장비‧수분 보급 확대 등 다양한 재해예방책을 추진하고 있다.회사는 작업허가서 없이는 작업을 할 수 없도록 작업지시 여부를 명확히 구분하고 철저한 사전 교육을 통해 현장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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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전 전 연인 피살 남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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