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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풀뿌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세미나 '민주주의 인프라, 지역공영방송'이 오는 26일 오전 10시 목포MBC 4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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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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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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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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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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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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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에 나이 없다”…성주 수륜면 어르신, 학사모 쓰고 웃음꽃
성주군 수륜면 계정1리 닭목 마을회관이 학사모와 웃음꽃으로 물들었다. 지난 15일, ‘우리마을학교’에 참여한 어르신 20여 명이 졸업앨범 촬영에 나서며 배움의 결실을 기념했다.지난 7월부터 3개월간 운영된 우리마을학교는 어르신들을 위한 한글 기초 배우기, 편지글 쓰기, 그림·만들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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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동 前 기조실장,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내정'
최명동 전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이 신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에 내정됐다.제주도는 최 전 실장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로 지명하고 제주도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했다고 16일 밝혔다.최 후보자는 1년 반의 임기가 남았지만 지난 7월초 단행된 정기인사에서 명예퇴직했다.최 후보자는 1987년 공직에 입문했고 2001년 건설교통부에서 제주도로 전입해 경제정책과장, 소통담당관, 일자리경제통상국장, 경제활력국장 등을 역임했다.도는 제주에너지공사가 매출 감소로 경영 악화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조직 안정화와 추자 해상풍력발전사업의 성공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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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 협상부터 ‘두 국가론’까지… 여야, 외교·안보 대정부질문 격돌
16일 국회 대정부질문 2일차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외교·통일·안보 정책을 두고 여야 간 공방이 이어졌다.국민의힘은 대미 통상 협상과 조지아주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 등을 언급하며 외교 역량 부족을 지적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시절 남북관계가 "초토화됐다"며 이재명 정부가 이를 ‘정상화’하고 있다고 맞섰다.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은 조지아주 사태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정상회담 전 트럼프 대통령의 책까지 읽고 갔지만, 비자 문제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며 "막대한 투자만 안기고, 백악관에서 모욕적인 장면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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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참전유공자 수당 月 15만원→18만원 '인상'
제주특별자치도는 참전명예수당을 3만원 인상하는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10월 2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개정안은 65~79세의 참전유공자에게 참전수당을 월 15만원에서 3만원 인상해 월 18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 80세 이상 고령 참전유공자는 월 25만원에서 28만원으로 상향했다.참전유공자가 사망한 경우 배우자에게 지급하는 배우자 복지수당은 월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올렸다.제주도는 보훈예우수당도 월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보훈예우수당 지원대상은 독립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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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방세 체납자 1254명에 523억원 달해
제주지역에서 지방세를 1000만원 이상 내지 않은 고액 체납자가 1200명을 웃돌고 있다.이들이 납부하지 않은 지방세 총액은 523억원으로 집계됐다.16일 한병도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제주지역 고액 체납자는 1254명에 총 체납액은 523억원이다.이들 가운데 1억원 이상 체납자는 69명에 222억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42.4%를 차지했다.지난해 제주에서 가장 많은 지방세를 체납한 사람은 박모씨로 체납액은 4억600만원이다.도내 고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