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직원봉사동아리 ‘사랑나누기’가 9가구에 연탄 2000장을 배달하며 온기를 전했다. 대전 서구 가수원동에서 진행된 봉사에는 ‘사랑나누기’ 회원 9명이 참여했으며, 사회과학대학·공과대학 학생회 임원 11명도 힘을 보탰다. 목원대 ‘사랑나누기’는 지난 2005년 직원들이 모여 만든 봉사동아리다. 이들은 올해로 21년째 대전지역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연탄 배달, 식료품 나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랑나누기’는 출범 이후부터 현재까지 총 5만2000장의 연탄을 소외된 이웃에
목원대학교가 대전권 9개 대학이 운영한 ‘D-CLICK Gallery : 나만의 대전’ 공모전에서 대상 등 성과를 거뒀다.공모전은 대전권 9개 대학이 공동 운영하는 외국인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으로, 유학생이 바라본 대전의 매력과 개인적 경험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전시 프로그램이다.최근 국내 취업과 지역 정주를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전 거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목원대 유학생들은 사진·영상·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나만의 대전’을 표현한 작품을
목원대학교가 필리핀 대학 2곳과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협약을 했다.목원대 국제협력처는 필리핀크리스천대학교, 데라살아라네타대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각 대학은 협약을 계기로 한국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목원대학교와의 협력이 양국 간 교육·문화 교류의 교두보 역할 희망했다.세종학당과 한국어교육센터 설립 등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기반을 함께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또 단기 영어 연수, 학생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대전 한
목원대학교 김병철 특임교수가 제21대 한국도시행정학회 회장에 선출됐다.임기는 2026년 1월부터 1년이다.한국도시행정학회는 도시행정의 이론과 실무에 관한 연구를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88년 설립된 학술단체다.현재 국토정책·주거정책·도시계획·도시재생·도농상생·지방분권·지방소멸대응·국공유지 연구 등 20개 전문 연구위원회와 충청·제주·강원 등 6개 지회에서 5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김병철 회장은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실장, 한국행정연구 편집위원, 한국정책개발학회 회장,
목원대학교 김병정 교수가 학생들과 보드게임 ‘콜 마이 트래시’를 공식 출판했다.이 보드게임은 ‘쓰레기 분리배출’을 경쟁 요소로 풀어냈다.게임은 마을에 쌓인 쓰레기를 분리수거하는 과정에서 누군가가 산업폐기물을 몰래 끼워 넣는 상황에서 출발한다.플레이어들은 쓰레기를 올바르게 버리며 점수를 관리하는 동시에 위험한 폐기물을 끼워 넣는 ‘의심 플레이어’를 찾아내야 한다.게임은 총 3라운드로 진행되며 라운드 종료 후 점수를 계산해 가장 적은 벌점을 가진 사람이 승리하는 방
목원대학교가 개교 72주년 기념 엠블럼을 공개했다.72주년 엠블럼은 숫자 ‘72’를 유려한 리본 형태로 형상화해 1954년 대전 최초의 사립대학으로 출발한 목원대의 72년 역사와 ‘진리·사랑·봉사’의 건학이념을 담았다.이희학 총장은 “이번 엠블럼은 목원대가 걸어온 72년의 역사와 ‘진리·사랑·봉사’의 건학이념을 다시 새기며 다가올 100년을 향한 의지를 담아낸 상징”이라고 설명했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목원대학교가 대학의 인프라를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투입하는 전략 마련에 나섰다.목원대의 지역사회 협력 컨트롤타워인 ‘M-ESG센터’는 대전공동체운동연합과 공동으로 ‘2025년 대학·지역혁신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는 지역의 생활문제 해결 현장에서 활동하는 풀뿌리 공동체, 사회연대경제 조직, 주민자치회 등이 참여해 RISE나 로컬 활성화를 내실화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번 포럼의 핵심 화두는 ‘주민주권 3.0’이었다.토론에서는 주민주권 3.0이 관 주도의 자치를 넘어 주민자치, 마을공동체, 사회연대경제 등 주민
국립한밭대학교 RISE 사업단이 대전지역 5개 대학,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2025 공공기술 활용 해커톤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국립한밭대, 대전대, 목원대, 우송대, 충남대, 한남대 등 6개 대학 학생들이 참가해 IT․바이오․나노 등 공공기술을 활용해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현장에서는 디자인, 지식재산권, IR 피칭 등을 지원해 학생들의 발표 완성도를 높였으며, 탄소중립 기여도와 사회적 가치,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수상 팀을 선정했다.대회에서 ‘대상’은 충남대 경
목원대학교가 ㈔한국외식경영학회 주관 제54차 정기 추계학술대회 공모전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휩쓰는 성과를 냈다.한국외식경영학회는 1998년 창립돼 26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외식경영 및 조리 분야에서 권위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회다.이번 공모전에서 외식조리·제과제빵학과 학생들은 대상 2명, 우수상 15명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달성했다.특히 신수민 학생은 ‘AI 기반 F&B 에코시스템 구축을 통한 외식 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 전략’으로 대상과 국회의원상을 받았다.윤지우 학생은 ‘고객 참여형 친환경 리워드 프로
목원대학교가 지역 디지털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정보통신기술기업과 7개 대학 재학생으로 팀을 이뤄 산업체 현장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산학연계형 실무 프로젝트로 기획됐다.매칭데이를 시작으로 50개의 참여기업과 130여명의 학생이 만나 프로젝트 방향성을 협의하고 매칭한 가운데 한 달간 프로젝트를 수행했다.이번 프로젝트에는 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 소속 7개 대학에서 총 12개 학생팀이 참여했다.프로젝트 기간 학생들은 기업 요구 기반 문제 분석, 솔루션 기획, 멘토링 기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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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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