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2025년 경기도에서 추진한 ‘모자보건사업’ 사업평가를 통해 우수기관 2개소 중 하나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군포시가 2000년부터 모자보건교실을 시작으로 임신·출산에 대한 사회적 변화 흐름에 맞춰 다양한 사업을 발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선도적으로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및 전담팀 신설 등의 기반 마련, 전국 최초 영구피임 복원 시술비 지원, 경기도 내 임신축하금 지원 및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의 선도적 추진 등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및
공소욱 충북 청주시 흥덕보건소 지역보건팀 주무관이 모자보건사업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공 주무관은 생애주기별 건강관리체계를 기반으로 하는 모자보건사업 전반을 추진해 모성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흥덕보건소 지역보건팀은 임산부 등록관리,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영유아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모성과 영유아의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공 주무관은 “이번 표창을 계기로 지역의 모자보건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모성과 영유아가 더욱 건강한 환
충남 서산시는 올해 출산정책 및 모자보건사업 추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표창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임신·출산 시책을 체계적으로 강화한 것을 인정받았다. 시는 임신에서 출산, 육아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모자보건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임신축하금 지원 △출산 가정 산후조리비용 지원 확대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서비스 등 지역 내 임신·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는 앞으로도 아이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16일, 한 해 동안 추진한 건강증진사업의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올해 건강증진과가 추진한 주요 사업은 ▲임신, 출산 지원 강화에 노력했던 영양플러스 및 모자보건사업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장애인 및 예비장애인 대상자 중심의 찾아가는 재활프로그램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기반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증진사업인 온통서비스 ▲굿바이 니코틴 금연사업 ▲65세이상 거동불편 및 구강질환
서울 동대문구가 서울시 건강사업 평가에서 대사증후군 관리, 모자보건, 식품위생·정책 등 3개 분야에서 동시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부터 임신·출산 지원, 먹거리 안전까지 생활과 맞닿은 보건·위생 정책이 종합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평가다.동대문구는 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5년 서울시 건강사업 총괄 성과대회’에서 ▲대사증후군관리사업 ▲모자보건사업 ▲식품위생·정책 분야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뽑혔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서울시와 자치구 보건소
예산군은 2025년 충청남도 출산정책 및 모자보건사업 추진 유공으로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군은 이번 수상에서 임신 준비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출산 장려 정책을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특히 군은 신혼부부 임신 준비 용품 제공과 임신 사전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건강한 출산 기반을 조성하고 있으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 산모
충남 예산군은 2025년 충청남도 출산정책 및 모자보건사업 추진 유공으로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번 수상에서 임신 준비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출산 장려 정책을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군은 신혼부부 임신 준비 용품 제공과 임신 사전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건강한 출산 기반을 조성하고 있으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 산모·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계획해야 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한국양봉협회는 전국 시도지회별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의 주요 성과를 되짚어 보면서 더 나은 내년을 위해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정총을 통해 업계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올 한 해 지역 양봉산업 발전에
26년간 국내 유일 선천성 대사 이상 특수분유를 생산해온 매일유업이 올해도 희귀질환 환아들을 위한 특별한 응원 캠페인을 전개한다.매일유업 영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가 국내 5만 명 중 1명꼴로 앓고 있는 희귀질환인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2025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원들이 19일 정례회 본회의까지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복원, ‘고향의 봄’ 100주년 기념사업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진행한다.민주당 시의원들은 15일 창원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이 국민의힘 의원들 주도로 삭감됐고 친일 행적이 확인된 작
서귀포공립미술관은 소암기념관.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전 ‘지금, 여기, 우리’를 오는 23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서예와 한국화가 지닌 전통적 미감과 동시대적 표현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된 서화 전시로, 작품의 형식과 내용, 표현의 차이를 폭넓게 조망할 수 있다.전시에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윤세열의 ‘山水-재개발된 도시풍경’, 유근택의 ‘어떤 정원’ 등 41점과 소암기념관 소장품 소암 현중화의 ‘한라산’, ‘덕불고필유린德不孤必有隣’ 등
제주시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무단투기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한 도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동 제원아파트 사거리 일대 분전함에 ‘이미지 사인물’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고 1회용품 쓰레기 문제가 특히 심각한 제원아파트 사거리 주변 분전함 5개소를 우선 대상지로 선정했다.분전함 옆면에는 제주 신화 속 인물인 설문대할망, 영등할망 등 제주의 이미지를 담았으며, 상단에는 쓰레기 등이 투기되지 않도록 지붕 형태의 구조물을 설치했다.이번 사업은 제주시와 한국전력공사 간 사전협의를 통해 추진됐으며
제주특별자치도가 학생들이 직접 선택한 스포츠를 정규 수업으로 배우는 ‘1학생 1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의 첫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21일 도에 따르면 ‘1학생 1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은 제주도·제주도교육청·제주도체육회가 협력해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이다.학생들이 선택한 스포츠 종목을 정규 수업 시간에 체계적으로 배우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으로, 도내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해 전인적 성장을 돕는 동시에 읍면지역 교육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올해 도내 읍·
서귀포시는 올 한 해 동안 서귀포시만의 대입 지원 특화사업인 ‘2025 고등 대입 합격드림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학생 및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21일 밝혔다.‘2025 고등 대입 합격드림 프로젝트’는 ▲1:1 학생부 컨설팅 ▲면접 지원 프로그램 ▲입시설명회의 3개 분야·1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 관내 고등학생 및 학부모 등 총 859명이 참여하였다. 전체 프로그램의 평균 만족도는 98%로 대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뤘다.1:1 학생부 컨설팅은 겨울·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2회 운영, 총
제주시는 개정된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지난 14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야생동물 영업허가·신고제에 대한 시민 홍보를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개정법은 기존의 국제적 멸종위기종, 수출·수입 등 허가대상인 야생동물 등 법정관리종을 제외한 모든 야생동물을 지정관리 야생동물로 분류한다. 이 중 백색 목록에 포함된 종은 신고 후 거래가 가능하지만, 백색목록에 포함되지 않는 종은 원칙적으로 보유나 거래가 제한된다.이에 따라 현재 야생동물을 기르는 시민은 반드시 보관 신고를 해야 하며, 지정관리 야생동물을 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