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내달 6일 오후 5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 ‘윈터클래식-클래식으로 만나는 겨울동화’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연주회는 세종시가 유치한 국립청년예술단체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와의 협업 공연으로 열린다. 청소년과 청년 예술인들은 음악으로 소통하며 관객들에게 겨울의 낭만과 클래식의 깊은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공연 1부는 ‘클래식 명곡으로 만나는 겨울’, 2부는 ‘영화와 함께 느끼는 겨울의 감성’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모차르트, 차이코프스키 등의 명곡 연주를 통해 클래식
스포티파이가 AI를 활용해 사용자 맞춤형 음악 경험을 한층 강화한다. 10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스포티파이는 뉴질랜드 프리미엄 사용자에게 AI 기반 프롬프트 플레이리스트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텍스트 입력을 통해 자신의 음악 취향을 반영한 플레이리스트를 생성할 수 있으며, 기존 AI 플레이리스트보다 세부 조정이 가능하다.예를 들어, '지난 5년간 내가 가장 많이 들은 아티스트의 음악'을 요청한 후 '아직 들어보지 않은 숨은 명곡 추가'와 같은 조건을 더할 수 있다. 또한, 플레이리
프로미스나인이 김민종의 명곡을 새롭게 부활시키며 세대 간 감성까지 아우른다. 소속사 어센드는 프로미스나인이 2일 오후 6시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하얀 그리움’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곡은 2001년 발표된 김민종의 동명곡을 프로미스나인만의 보컬 색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하얀 그리움’은 부드러운 신스 리프와 맑은 기타 톤, 리드미컬한 드럼이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 팝 트랙으로, 겨울 특유의 차가움과 온기를 동시에 담아냈다. 프로미스나인은 원곡의 포근한 정서를 유지하면서도 특유의 따뜻하고 투명한 보컬을 더해 새로
중부뉴스통신 = KBS2 ‘불후의 명곡’에서 개구쟁이로 변신한 원위가 오은영은 물론이고 모두를 춤추게 만들며 최종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지난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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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주민 25명이 대피했다. 8일 오후 4시34분쯤 입주민이 베란다에서 불꽃을 목격해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약 22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단순 연기 흡입자 5명 중 9층 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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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명품 함양곶감, 제20회 초매식 갖고 본격 출하!
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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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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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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