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열린 ‘제17차 바젤협약, 제12차 로테르담협약, 제12차 스톡홀름협약’ 고위급회담 및 당사국총회가 현지 시각 5월 9일 오후 8시에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전 세계 각국의 정부 고위 관계자,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화학물질 및 폐기물의 철저한 관리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고위급회담에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한 박연재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6·3 대통령선거에서 동네 골목골목을 파고드는 전략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이 당원 의사를 무시하고 대선 후보를 강제 교체한 비민주성을 보인 상황에서, 민주당은 국민 목소리에 경청하며 끝까지 국민을 위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다. 민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기환 의원은 14일 안산 원곡중학교에서 진행된 '2025 학교폭력 및 학생 도박 예방·근절 '도박 NO! 꿈 YES!' 2차 캠페인'에 참여해 등굣길 학생들에게 도박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고 교육지원청과 학부모회,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가 함께 추진하는 행사로, 최근 증가하는 사이버도박과 학생 도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학교 내 건전한 가치관 정립과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기환 의원은 이날 캠페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
중국판 아마존으로 불리는 징둥이 징둥로지스틱스를 설립하고 한국 진출을 본격화했다. 고객 대상의 한국어 홈페이지 개설을 먼저 시작한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과 달리 직매입과 3자물류를 아우르는 물류망 구축에 먼저 나선 것이다. 업계에서는 징둥이 직매입 기반 저가 공세에 나설 경우 국내 시장에 미치는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징둥은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중국 이커머스 업체로 2007년부터 직매입·정품보장·익일배송을 내세워 빠르게 규모를 키웠다. 2017년에는 물류 자회사
경기도교육청 교직원들의 겸직허가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21~2025년 최근 5년간 유치원·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 교사 및 교육행정직·공무직 등 교육공무원의 겸직허가 관련 통계' 자료에 따르면 도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원 겸직허가는 ▲ 2021년 1271명 ▲ 2022년 1614명 ▲ 2023년 2264명 ▲ 2024년 4169명 ▲ 2025년 4355명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5년 동안 3.4배 넘게 증가했다.이 기간 교사들이 '강의'를 위해 받
경기도가 지난 4월 붕괴사고가 발생한 신안산선 터널과 같은 2-Arch 공법이 적용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2공구 103정거장 터널에 대해 전문가 자문과 설계 및 시공상의 안정성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점검에는 경기도 철도건설기술자문위원 가운데 ▲ 토목구조 ▲ 토질 및 기초 ▲ 토목시공 ▲ 터널 ▲ 품질안전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2-Arch 터널의 설계 및 시공의 적정성, 해당공법의 위험요소 사전 검토를 통한 추가 안전성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점검단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2공구 건설공사에도 2-Arch 터널의 문제를 동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