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대구 수성구는 비혼·저출생 시대에 변화하는 가족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가족친화적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수성 가족사랑 레시피 공모전’ 수상작품
GS건설은 AI 활용 역량을 전사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AI 레시피'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월 국내 건설사 최초로 OpenAI社의 기업용 AI 솔루션 'ChatGPT Enterprise' 도입 후 사내에 처음으로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이번 경진대회는 AI를 활용해 실제 업무 효율성 강화로 이어지는 사례를 내부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실제 현업에서 총 50여개의 AI 활용 사례가 접수됐고, 그 중 각 부서별 팀장들이 활용도, 혁신성, 확장성 등을 평가해 최종 4건의 우수사례를 선발했고, 8일
영주시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지역특화음식 개발 과제교육’ 성과 공유와 레시피 개발 품목 시식·평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영주우리음식연구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올해 과제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개발된 레시피 품목의 완성도를 함께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평가회 시식 메뉴는 △육문어 △인삼말이 △눈개승마육개장 △산채들깨전병 △영주맥적 △능이제육냉채 △다시마배추전 △인삼황태무침 △소백산 묵나물비빔밥 등 총 9종의 메뉴가 소개됐다.참석자들은 각 메뉴의 맛과 식감,
GS건설이 전사적인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AI 레시피 경진대회를 열었다.GS건설은 AI 기반 업무 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이번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현업 활용도를 높이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허윤홍 대표는 올해 워크숍에서 AI가 기업 생존을 위한 필수 요소라고 강조했다.GS건설은 국 내 건설사 가운데 처음으로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경진대회에는 다양한 실무 중심 사례가 제출됐으며 부서별 평가를 거쳐 우수사례가 선정됐다.AI를 활용해 문서 파일명을 자동으로 정리하
대구 수성구가 음식에 깃든 기억과 정서를 엮어 ‘가족의 의미’를 묻는 작품집을 내놓으며, 각자의 속도로 흩어진 가족을 다시 한 상에 앉혔다. 수성구는 비혼·저출생 시대에 달라진 가족의 모습을 되짚고, 가족 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해 ‘수성 가족사랑 레시피 공모전’ 수상 작품집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작품집에는 수상 가족 10팀의 삶이 스며든 10가지 음식이 실렸다. 요리법을 넘어 세대 간 손맛, 삶의 지혜,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가 한 그릇에 담겼다. 시댁과 친정을 잇는 음식,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품은 밥상 등 사연은 달라
NS홈쇼핑이 27일 서울 연남동 스튜디오에서 ‘NS푸드페스타2025’ 수상작의 상품화를 위한 ‘미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김만식 기자 = 보령시가 관내 청년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초보 청년아빠 공동 육아
CJ제일제당이 공식 온라인몰 CJ더마켓을 통해 고객 경험을 한층 더 확장한다. CJ제일제당은 CJ더마켓 모바일 앱 전용 콘텐츠 서비스 '야미 타임'과 '야미 플레이'를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레시피, 고객 후기, 제품 비하인드 등 풍부한
예천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제품 개발 작업을 사실상 마무리했다.예천군은 3일 농촌자원개발관에서 쪽파·쌀·사과를 활용한 ‘농식품 제품 레시피 개발 최종평가회’를 열고 5개 유형 9종의 시제품을 공개했다.이번 사업은 군이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농산물 가공 산업의 기반을
예천군이 2023년부터 선보인 공동브랜드 ‘맛뜰리:예’ 농산물가공제품들이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예천군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의 지원으로 개발된 회룡포장수진품의 ‘40초큐브된장국’은 전통장류를 현대 생활방식에 맞게 재해석하며 지역 가공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제품 개발은 가업을 잇던 박명희 대표가 “젊은 세대가 조리 과정 때문에 전통 된장을 멀리한다”는 현실에서 출발했다.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가 2021년 문을 열면서 기술 개발에 착수해 2022년 레시피 개발을 통해 뜨거운 물만 부으면 40초만에 완성되는 큐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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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공공기관 최초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6년 연속 획득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2월 12일 인권 정책 수립과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노력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6년 연속 획득했다. 공단은 2019년 최초 인증 이후 매년 정기 평가와 개선 과정을 통해 인증을 유지해 왔으며, 인권정책 수립, 직원 인권교육, 이해관계자 소통 등 인권경영 체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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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해지 절차 간소화됐지만… 핀테크·체크카드는?
주요 카드사들이 카드 해지 및 이용정지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며 이용자 보호 강화에 나서고 있다. 롯데카드에서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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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전북은행과 공동대출 '같이대출' 출시
카카오뱅크는 전북은행과 함께 공동대출 상품인 '같이대출'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같이대출'은 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이 대출금을 절반씩 분담해 취급하는 상품이다.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두 은행이 각각 대출 심사를 실시한 뒤 함께 대출 한도와 금리를 결정해 취급하는 구조다. '같이대출'은 지난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았다.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은 각자의 신용평가역량과 심사 노하우를 함께 활용해 고객에게 보다 유리한 금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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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복합교육체육센터' 2030년 개관 목표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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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중학교 남부권 이전 사업 착공이 공식화함에 따라 이와 연계해 추진되는 속초시의 ‘속초복합교육체육센터 건립사업’도 본격화할 전망이다.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교육지원청에서 속초중학교 이전사업 착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속초중학교 조양동 이전 사업을 이달 말 착공해 2027년 말까지 마무리하고 2028년 3월 개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속초중학교 이전 후 체육관을 철거하고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인 복합교육체육센터를 조성하는 속초시의 연계사업도 속도를 낼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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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보이지 않는 ‘충돌’, 지워지는 책임
며칠 전, 지인이 교통사고를 겪었다. 정확히 말하면 차가 부딪친 사고는 아니었다. 차선을 급하게 변경하는 과정에서 옆 차선으로 ‘끼어들기’를 했고 그 순간 뒤따르던 차량이 급브레이크를 밟았다. 충돌은 피했지만 뒤차 안에 있던 커피 네 잔이 그대로 쏟아졌다. 문제는 그다음이었다. 쏟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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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창원누비자 서비스 혁신, 자전거도 타Go 돈도 벌Go
누비자는 창원시가 프랑스 파리 공영자전거 ‘벨리브’ 벤치마킹 해 2008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무인대여 공영자전거 시스템이다. 도심에서 시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창원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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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 창의융합 학생과제연구 페스티벌’ 성료… “실패 속에서 배우는 진짜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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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은 20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창의융합 학생과제연구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학생 주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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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의 인물] 강원교육을 향한 교육학 박사 유대균의 교육여정
가난했던 농촌의 한 소년이 ‘새마을 장학생’으로 시작해 교사, 장학사, 교육부 정책관, 그리고 학교장까지… 한 평생을 오직 ‘교육’에 바친 사람이 있다.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뛰었고, 행정과 정책의 중심에서 교육의 틀을 다졌으며, 지금도 후배 교사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월간강원은 강원교육의 산 증인이자 교육사랑 플랫폼 대표로 활동 중인 유대균 전 교장을 만나, 그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의 강원교육에 대한 비전을 들어보았다. 6~70년대 농촌이 대부분 그랬지만 유대균의 어린시절도 가난했다. 중학교 다닐 때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