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봉오름 입구에서 뜻밖의 일이 발생했다. JDC 이음일자리 사업의 홍보와 기록을 위해 현장을 찾은 이음서포터즈 사업단 참여자가 오름 입구 벤치 주변에서 대형 벌집을 발견한 것이다. 참여자는 즉시 119에 신고했고, 특수구조단은 신속히 출동해 출입을 통제한 뒤 안전하게 벌집을 제거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이번 사례는 단순한 현장 사고 대응이 아니라, 지역사회 안전망이 어떻게 작동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다.이음서포터즈는 JDC 이음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