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월 2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원 10명이 중증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성산푸른초장을 찾아 추석맞이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설 가족분들이 한가위의 넉넉한 정과 따스한 온기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다. 공단 직원들은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직접 참여해 모둠전과 갈비찜 등 정성 어린 명절 음식을 준비했으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함께 나누었다.음식을 나누는 자리에서 웃음과 정이 오가며, 서로에게 따스한 온기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25. 하늘빛처럼 고귀하고, 햇살처럼 따스한
50년 양계 인생, 산란계 한 길만 고집한 윤형수 대표의 도전 소규모 농장에서 ‘김포 퇴비’ 브랜드까지…계분 자원화 성공 경축순환농업의 모범, 지역 농업 살리고 새 소득원 창출 경기도 김포의 외곽, 산란계 농장 지붕 사이로 따스한 햇살이 내려앉는다. 닭 울음소리 대신 창고 안에서 돌아가는 포장 로봇의 기계음이 귀를 채운다. 이곳은
그들은 혼자가 아니었다그가 사랑한 까미유는 수련 위에그는 물속에서 그녀와 함께 했다정원에서 따스한 빛과 바람은그들을 주시하며 박수를 치고_김선미저는 끌로드 모네의 그림을 좋아합니다. 그래서인지 북천의 양귀비밭에서도, 당진 아그로랜드 수레국화밭에서도 모네를 떠올렸지요. 모네가 왔더라면 또 붓을 들었겠다고 생각했지요. 오늘도 디카시의 주인공이 된 ‘빛의 화가 모네’를 만납니다. 이 시를 쓴 시인도 저만큼이나 모네를 좋아하는 분 같습니다.먼저 전경을 읽어보겠습니다. 수련잎이 가득한 연못 위 회색 왜가리 한 마리가 물속 자신을 보고
충북 제천시 남현동 직능단체협의회는 지난 30일 남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 명절을 맞아 물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남현동 통장협의회에서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48포를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에서 백미 10포 및 선물세트 24박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라면 8박스, 휴지롤 16개, 백미 8포, 믹스커피 8박스를 전달했다.또한 체육회는 라면 24포,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김 24박스, 지
어둠을 밝히는 등대처럼 마음에 따스한 불을 밝혀줄 특별한 전시가 부산 영도에서 열린다.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등대주간을 맞아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등대 그림 공모전’ 수상작 특별전시회 ‘바다 끝, 빛을 그리다’를 24일부터 2026년 2월28일까지 4개월간 부산 영도등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특별전은 영도등대 내 등대해양문화공간 See&Sea 갤러리에서 열리며, 전국 각지의 등대와 바다를 주제로 초·중·고등부 학생들이 표현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그룹 하이라이트가 팬송으로 데뷔 16주년을 기념한다. 하이라이트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새 싱글 ‘레인보우’를 발매한다. ‘레인보우’는 하이라이트가 데뷔 16주년을 맞아 준비한 신곡으로, 항상 곁을 지켜준 팬들을 향한 고마움과 진심을 녹였다. 그간 라이트에게 꾸준히 진정성 어린 팬송을 선물해 온 하이라이트는 올해도 따스한 메시지를 담은 노래로 영원을 약속한다. 하이라이트의 신곡은 지난 4월 발매된 미니 6집 ‘프롬 리얼 투 서리얼’(From Re
부산 남구 대연5동에 위치한 산미정, 양산박, 제일집추어탕이 함께 힘을 모아 오늘 9월 29일 추석을 맞이하여 온누리상품권 300만원을 대연5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오혜경 대연5동장은 “매번 명절마다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모두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이번에 후원된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따스한 희망의 빛이 되기를 기대하며 고루 나누어질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여수·순천 10·19사건 77주기를 맞아 “다시는 국가 폭력으로 인한 무고한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대통령으로서 엄중한 책임 의식을 갖고 이를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다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948년 10월 19일, 국방경비대 제14연대 장병 2000여명이 제주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했다.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군인이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눌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부당한 명령에 맞선 결과는 참혹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강경 진압 과정에서 전남과 전북, 경남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오후 계양문화회관에서 인천시당 당원들을 대상으로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정청래 당대표 인천 특강에는 김교흥·유동수·맹성규·정일영·허종식·박선원·아훈기·노종면·이용우·모경종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당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정 대표는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은 대한민국 국민 자체”라며 “국민들이 능력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사회제도를 마련하고 검찰 독재 시스템을 걷어내는 것, 그런 민주주의 시대를 여는 것이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 정
부여군은 2025년 가을을 맞아 백마강 일원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고, 황포돛배 경관을 새롭게 선보이며 가을철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코스모스 단지는 부여읍 구드래와 규암면 신리 인근 백마강 변 일대 약 16ha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길게 이어진 코스모스길이 백마강의 물결과 어우러져 부여의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특히 백제문화제 종료 후인 10월 15일부터 코스모스길 옆 300m 구간에는 황포돛배 20척이 설치되어 화사한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연
3분기부터 F&F의 본격적인 영업이익 증가 사이클 진입이 예상된다는 증권 보고서가 나왔다. 정체기를 겪어온 패션계에 분위기 전환 촉매가 돼 줄지 주목된다.18일 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패션·스포츠웨어 기업 F&F는 근래 본격 모멘텀을 맞이했다는 업계 평가가 나온다. 이런 가운데 유정현
부산 영도구는 구직자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지역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장을 제공한 '2025년 영도구 일자리박람회'가 지역 우수기업 50개 사와 3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지난 10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도구청 1층 구민홀에서 열렸으며,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들은 일자리 상담과 현장 면접, 맞춤형 취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구직 정보를 제공 받았다.특히 박람회는 구직자가 실제 채용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기업 관계자와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는 최근 서구 검단신도시 1·3단계 사업구역 내 아라보타닉파크 등 4개 공원을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공원은 아라보타닉파크·산들바람공원·여울빛공원·황화산숲길공원으로, 총연면적은 82만5000㎡에 달한다. 공원 내 주요 시설로는 숲속을 거닐 수 있는 무장애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은 24일 ‘반도체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적격성 조사를 최종 통과한 것을 환영한다"며 "이로써 사업실현의 중대관문을 넘어섰고 고속도로 건설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고 밝혔다.반도체 고속도로 건설은 이상일 시장의 민선 8기 핵심 공약 사업으로, 평택화성고속도로 화성시 양감면 구간에서 경부고속도로 용인시 남사읍과 이동읍·원삼면 남쪽을 거쳐 중부고속도로 안성시 일죽면 구간까지 잇는 총연장 45㎞, 왕복 4차로로 계획됐다.국토교통부
올해 뜨거웠던 삼성의 가을야구는 한국시리즈 문턱에서 멈추게 됐다.삼성은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한화 이글스에 2-11로 패했다.전날까지 두 팀은 2승 2패로 팽팽히 맞섰다. 승부의 향방은 마지막 5차전으로 미뤄졌지만, 이날 초반 흐름이 일찍 기울었다.삼성은 1회초 2사 만루의 절호의 기회를 잡았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곧바로 이어진 1회말, 한화는 선두 손아섭의 안타를 시작으로 문현빈·노시환의 연속타로 선취점을 올리며 기세를 잡았다.삼성은 2회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