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23일,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영덕군과 울산광역시 울주군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자 동해시청 직원과 동해시의회, 사회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이다.동해시는 과거 여러 차례 산불 피해를 겪었던 경험이 있기에, 누구보다 피해지역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픔을 함께 나누길 바라는 마음에 동해시청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1,000만원을 비롯해 동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