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의회는 24일부터 12월 19일까지 26일간 제352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본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각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집행부가 제출한 감사자료를 토대로 주요 사업 추진 실적과 행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한다.  감사는 오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되며 3일간의 현장확인과 6일간의 회의식 감사로 총 9일간 실시된다. 202
충북 제천시의회는 지난 5일 제35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총 1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인 △제천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천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 제천시장이 제출한 △제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반면 △제천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천시 행정기구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상임위원회에서 본회의에 부의하지
김만식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은 11월 24일 열린 제352회 제천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내년도 시정운영 청
김만식 기자 = 제천시의회 송수연 의원은 24일 열린 제35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근 심각해진 신규 아파트 지역 통학 공백 해
김창규 제천시장은 24일 열린 제352회 제천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내년도 시정운영 청사진을 밝혔다.김 시장은 시정연설에서 “지난 3년 반 동안 제천시는 투자유치와 관광진흥이라는 양대 발전축을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첨단산업 중심경제도시로 성장했다”며 “2026년은 신성장 업종 중심의 기업 유치와 중부권 최고의 명품 관광도시를 목표로 도시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민선 8기 동안 3조 4147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며 지역 경제성장 기반을 탄탄히 구축할 수 있었고
충북 제천시의회가 내년도 제천시 조직개편안에 제동을 걸었다.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25일 열린 제352회 제2차 상임위원회에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모두 부결했다.이날 표결에는 자치행정위 소속 의원 6명 가운데 5명이 참여했다.일부 의원은 이번 개정안이 조직의 업무 효율성을 오히려 떨어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민선 8기 임기 만료를 앞둔 시점에서 조직 개편을 추진하는 것은 무리라는 의견도 나왔다.지방공무원 정원 개정안에는 4·5급 공무원을 기존 정원보다 각 1
충북 제천시의회 송수연 의원은 24일 열린 제35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근 심각해진 신규 아파트 지역 통학 공백 해소를 위한 ‘제버스 확대 운영 및 순환형 통학버스 도입’을 강하게 촉구했다. 앞서 송수연 의원 외 3명 의원이 참여한 ‘통학·통근 버스 연구단체’는 지난 8개월간 △버스 운행 데이터 △교통카드·유동인구 △민원사항 및 학생 설문조사 등을 종합 분석했다. 그 결과 신규아파트 지역인 신월동·영천동·강제동은 즉시 대응이 필요한 통학 취약지역으로 기존 대중교통 정책이 학생들의 통학 수요를 따라가지
김만식 기자 = 제천시의회는 11월 24일부터 12월 19일까지 26일간 제352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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