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1시 43분쯤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신정리 야산에 해군 해상 초계기 가 추락했다.이 초계기에는 4명의 인원이 탑승했으며 훈련을 위해 포항기지를 이륙한 후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기지 인근 야산에 추락했다. 사고가 나자 소방당국은 헬기 2대와 장비 17대 인력 40명을 동원해 사고 비행기에 붙은 불을 끄고 있다. 인명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포항시 남구청은 15일 봄 행락철을 맞아 관광인파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동해면 흥환간이해수욕장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공무원과 동해면 자생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코스인 흥환간이해수욕장은 관광 명소로 입소문을 타면서 이곳을 찾는 이들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이번 활동은 흥환해수욕장의 깨끗한 환경을 보여줌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클린포항’을 관광객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서 해수욕장에 유입된 부유 쓰레기와 해초류, 마을 공터와 이면도로, 둘레길 등
고성군이 15일 군청에서 두원중공업·경남테크노파크와 ‘무인기종합타운·드론개발시험센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현재 조성 중인 무인기종합타운 운영 활성화와 국내 무인기 산업 기술 개발·시험평가 인프라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동해면 내곡리 일대 37만 1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포항블루밸리 행복주택’ 입주자와 ‘LH 희망상가’ 입점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포항블루밸리 산업단지 활성화와 지역 주거 안정을 위한 일환으로, 주거지와 상업 공간을 동시에 확보할 기회로 평가된다. 행복주택은
29일 포항시 남구 동해면 야산에서 해군 대잠초계기 추락사고가 발생하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애도의 뜻을 밝히며 한시적으로 포항지역 선거운동을 자제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와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는 이날 오후 지침을 통해 포항 지역 내 선거 유세 차량의 확성기 사용 및 율
금융위원회는 보험개혁회의의 후속조치로 보험 판매수수료 개편을 위한 세부 방안을 확정했다. 보험상품은 복잡한 상품구성과 고객의 개인별 여건에 따른 맞춤형 판매가 필요한 특성 등으로 인해 보험설계사 중심의 대면, 방문형 판매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이에 따라 보험 판매수수료는 판매서비스의 질과 양태, 보험회사의 영업구조 ‧ 판매전략 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핵심적인 요인으로 인식되어 왔으며, 정부는 1200% 규칙 도입을 통한 과도한 수수료 선지급 관행 개선 등 합리적인 판매수수료
HS효성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일 서울남부보훈지청을 방문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랑의 생필품’ 200세트를 전달했다.HS효성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개혁신당 이준석 전 대선 후보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논란이 된 '여성 신체' 관련 발언에 대해 " 돌아간다면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원직을 제명해달라는 청원이 국회에 제기되고 시민단체가 고발까지 나서자 한발 물러선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전 후보는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선거대책본부 해단식 이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솔직히 말씀드리면 완화했음에도 그 정도로 불쾌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있는지 예상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북 김천의 한 화학제품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6분쯤 김천시 어모면 남산리 소재 화학제품제조 공장에서 외부에 쌓아놓았던 분말 파우더에 정전기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44명을 투입해 발화 26분만인 같은 날 오후 8시 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이 불로 공장 관계자 20대 A씨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또 일반철골조 생산동 건물외벽 일부가 그을리고 생산제품 1.5t가량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400만 원의 재
경찰이 대선 이후 김성훈 대통령 경호처 차장을 재소환해 조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7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최근 김 차장을 불러 지난해 12월 6일 윤석열 전 대통령,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의 비화폰 정보가 비상계엄 사태 이후 원격으로 로그아웃된 ‘보안 조치’에 관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보안용 휴대전화인 비화폰은 로그아웃될 경우 모든 정보가 삭제된다. 조사에서 김 전 차장은 자신은 관여한 바가 없고 당시 경호처 책임자는 박종준 전 경호처장이라는 입장을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분당경찰서가 부부싸움을 하다 아내를 때리고 불을 붙이겠다고 협박한 남편 4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7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시쯤 성남시 분당구 소재 한 아파트에서 30대 아내 B씨를 둔기로 때리고, 집에 있던 인화성 물질을 뿌린 뒤 불을 붙이겠다고 협박한 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