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3사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이 7월 7일 창립 71주년을 맞아 서울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 각 층 사무실 및 지방 사업장에서 기념식을 가졌다.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3사 모두 모태 기업 동국제강 창업 정신을 계승해 7월 7일을 창립기념일로 삼고 있다. 올해 창립기념식은 영상 시청과 장기근속자 시상 등 간소화 진행했다.이날 동국제강그룹은 공식 유튜브에 장상태 동국제강그룹 선대 회장의 육성으로 구성한 창립 71주년 기념 영상 ‘시간의 대화’를 공개했다.기념식 후 동국홀딩스·동국
중부뉴스통신 = 관세청은 7월 4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한국철강협회에서 이명구 관세청 차장, 이경호 한국철강협회 부회장 및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업계
동국제강그룹 철강법인인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의 2분기 실적에 희비가 엇갈렸다.동국제강은 2분기 K-IFRS 별도 기준 매출 8937억 원·영업이익 299억 원·순이익 92억 원을 기록, 1분기 대비 각각 23.2%·603.1%·274.6% 상승세를 보
동국제강그룹이 그룹 상징이나 다름없는 페럼타워를 되사기로 했다.지난 2015년 회사 구조 개편을 위한 마지막 단계로 매각한 지 10년 만의 일이다.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은 지난 25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서울 중구 수하동 소재 ‘페럼타워’매수를
관세청은 지난 4일 한국철강협회와 ‘불공정 무역행위 차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한국철강협회에서 진행됐으며 이명구 관세청 차장, 이경호 한국철강협회 부회장,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은
철강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국제강이 사회공헌 투자는 오히려 늘렸다. 17일 동국제강의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동국제강의 사회공헌 투자비는 전년 대비 28.8% 증가한 2억600만 원이었다. 동국제강은 투자비를 매년 늘릴 계획으로, 2025년 2억3000만 원, 2026년 2억3900만 원, 2027년 2억4900만 원을 목표하고 있다. 세부 투자 내역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지난해 총 480명의 지역사회 독거노인, 소외계층에게 1억800만 원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는 1
동국제강이 6450억원에 페럼타워를 사들이기로 했다.25일 공시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삼성생명보험으로부터 서울 중구 을지로 5길 19에 있는 페럼타워 및 그 대지를 매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수 기준일은 오는 8월 28일이다. 회사 측은 양수 목적에 대해 "사옥 확보"라며 "업무 인프라 확대와 운영 효율성 증대가 목적"이라고 밝혔다.거래대금은 총 6450억원으로 계약금 645억600만원과 잔금 5805억5400만원으로 구성됐다. 잔금은 양수 기준일인 오는 8월 28일 지급될 예정이다. 외
국내 철강업체 가운데 여성이 임원으로 승진할 수 있는 기업은 포스코가 유일하다. 국내 철강 5개사 가운데 경영에 직접 참여하는 여성 미등기임원을 보유한 회사는 포스코 뿐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KG스틸의 5월 기준 분기보고서를 보면 사외이사를 제외한 임원 185명 중 여성 임원은 고작 5명뿐이다. 5명 모두가 포스코 소속이다. 포스코를 제외한 나머지 철강사들은 여성 사외이사 1~2명뿐이어서 철강업계의 성비 불균형은 심각한 수준이다. 지난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동국제강 인적분할로 2023년 6월 신설한 법인이다. 양 사는 출범 후 매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ESG경영 목표와 현황 및 성과 등을 대내외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활동 성과를 담고 있다. 중요도 및 연속성 등을 고려해 일부는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현황을 포함한다.동국제강은 보고서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동국제강그룹이 매각했던 본사 건물 ‘페럼타워’를 10년만에 다시 되찾았다. 지난 2015년 경영난으로 삼성그룹에 매각한 지 10년 만에 다시 매입한 것이다. 동국제강은 지난 25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서울 중구 수하동에 위치한 ‘페럼타워’ 매수를 의결하고 현 소유주 삼성생명과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가격은 6450억6000만원이다. 페럼타워는 동국제강이 1974년부터 본사로 사용하던 수하동 건물을 재개발해 2010년 준공한 건물이다. 연면적 5만5694㎡에 지상 28층, 지하 6층 규모로 1400억원의 공사비를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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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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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28일 (음력 6월 4일 戊戌)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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